3.4월 공병

 

날이 따뜻해지기 전 화장대 재정비를 위해 재고를 열심히 쓰려 노력한 달이었음.

눅스 화이트닝 토너는 무난했음. 화이트닝은 동생이 주로 사용함.

바이오더마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는 파리에서는 안나오는 제품이라 하더군. 몽쥬약국에 갔을때 안보여서 물어보니 한국용인듯 싶다고..

제품 자체는 괜찮은데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가서 오래 개봉되어 있다가 조금 남았길래 열심히 씀..

세안 후 오떼르말 - 바로 크림바르거나 아님 중간에 닦토류를 넣다보니 퍼스트에센스적인 개념은 잘 손이 안 감..

나의 패턴에는 맞지 않으나 건조한 피부의 동생은 겨울에 잘 씀.

재구매를 한다면 겨울에 동생쓰라고 할 듯...

닥터자르트 시카 미스트는 남동생이 쓰는 것.  샘플 스킨은 조금 쓰다 둔 것들 먼저 써서 없앰..

화장대 서랍 재정비를 했더니... 유통기한 지난 미니 스킨. 로션들이 은근 있어서 다 버렸음...

그리고 20년.21년,22년 이후 사용기한을 분리해서 지퍼백에 담아둠. 새로 받은 걸 그 위에 두니 아래 깔린 예전 제품들이 방치되는....

그래서 먼저 쓸 것들 따로 분리했음.

 

페리페라 아이리무버와 이니스프리 비자 클렌징젤은 정착템.

1차 클렌져도 개봉된 것 먼저 쓰려고 아직 비자클젤은 하나 재고 보관중.

 

바디로션 재고 넣어두는 서랍이 포화상태여서.... 나름 샘플지도 꺼내 쓰려 노력한 달이었음.

해피바스 오일 인 로션은 가벼운데 은근 보습력이 좋다. 카모마일 써보고 괜찮아서 라벤더도 사서 쓰고 있음.

로션은 안바르는지라 주로 바디용으로 쓰는데 샘플모아둔 서랍에서 유통기한 지난 것들이 대거 속출하여 정리해서 버리고

20년 사용기한인 것들 몸에 발라서 공병만듬. 마찬가지로 로션도 21년,22년 나눠서 지퍼백 분리했음..

옆에 미니 크림들은 목에 바름.

 

미쟝센 세럼은 동생이 사용했고 쿠팡직구로 산 이집션머스크 핸드크림과 올리브영에서 샀던 티룸 핸드크림은 사무실에서 씀.

사무실에서는 지금은 엄마가 쇼핑하고 사은품으로 받아온 메디힐 핸드크림 쓰고 있음..

아이오페 유브이 쉴드는 동생의 정착템. 에뛰드 오마이라인도..

선메이트 레포츠 구형 미니사이즈가 마찬가지로 서랍속 깊숙한 곳에 있어서 먼저 사용함.

선메이트 레포츠는 나의 정착템임.

 

디올 캡춰유스 크림은 아주 맘에 드는 제품인데 날이 더워지는 관계로 추워지면 재구매해야지..

같이 샀던 초록색 오일세럼은 손이 잘 안간다...... 오일느낌이라 아침 메컵 전에는 살짝 겉도는 느낌.

선크림을 바르면 흡수가 더디는? 그렇다고 밤에는 요즘은 주로 시카를 바르다보니.... 뭔가 나의 패턴과 안맞음.

건성피부인 동생은 요새 달팡 인트랄토너- 꽁당세 세럼- 닥터지 블랙스네일크림의 조합으로 아주 만족중이라

바이오더마 수분나이트크림도 제형이 꾸덕해서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 손이 잘 안갔음...

나이가 들어서 좀 예전보다 건조해졌어도? 얼굴에 끈적끈적한 느낌을 싫어하는지라 이 크림은 바르면 얼굴이 답답함..나에게는.

달팡 하이드라 크림 리치타입은 요즘 충성하고 있는 제품임. 적당한 보습이 딱임.

 에스티로더 아이밤과 섬리안크림 미니는 동생이 씀.. 난 아이크림은 안바름...

샘플소비차원에서 아이오페 시카크림을 샘플지먼저 다 써서 없앰... 드디어 다 쓴 듯.. 이제 5ml 미니들 써야함...

마스크를 쓰다보니 얼굴에 열이 오를 때가 종종 있는데 시카크림을 바르면 좀 진정되는 느낌이라 어쩔수없이? 쓰고 있음..

나도 다른 기초 바르고 싶다.....밤마다 시카크림을 발라야하는 신세임..

라네즈 래디언씨 크림은 무난한데 막상 본품샀더니 딱히 손이 덜 가네...

건성피부인 동생에게는 보습력이 좀 부족한듯.. 얼굴이 시리단 표현을 하는 것이 ㅎㅎ

비쉬 수분세럼은 액체질감.... 건성피부는 퍼스트세럼으로 쓰면 적당할?

3,4월은 중간에 계절이 바뀌기 전. 화장대 정비차원에서 공병만들기에 주력하는 달이었음.

5월은 샘플소비를 열심히 해서 화장대 서랍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도록 노오력해야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