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마지막 날 밀린 글쓰기.
9월과 10월의 공병들.
엄마의 헤라 시그니아 워터. 시그니아 워터는 촉촉하고 좋긴 함.
라네즈 카밍프레시 토너. 정말 물같은 토너로 자극도 없고 사실 아무런 기능도 못 느낄만한 제품임.
세안 후 닦는 용도로 씀. 여동생이 쓰다 두고 간 나머지를 써서 없앰.
헤라 화이트닝 워터도 좋아하는 화이트닝 토너임, 각질관리가 잘 되는 촉촉한 타입임.
닥터지 블랙스네일 크림은 남동생이 예비군훈련가서 사다 준 크림. 촉촉해서 건성인 동생이 잘 씀.
셀퓨전씨 아쿠아포린 크림은 인생수분크림? 순하고 수분감도 좋다.
한율 달빛수면팩은 한 번 발라봤다가 끈적여서 난 안쓰게 됨. 계절적으로 가을에 쓴거라 더 끈적인다 느꼈을 듯.
요즘이라면 적당하다 생각이 될 듯..
록시땅 수분에센스는 피부각질을 잠재우고 수분감이 충만한 세럼. 여름용.
AHC아이크림은 올리브영 키트에 들어있던 것. 기본적인 아이크림.
동생이 쓴 클렌징워터. 나도 몇 번 써봤는데 잘 지워지긴 하더군.
일리윤 프레시 모이스춰 딥클렌징오일은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제품임. 요즘은 닥터지 클렌징오일에 충성 중이나 다른 여동생은 이게 더 본인에게는 맞다함.
일리윤 아이리무버도 무난템. 눈에 들어감 좀 자극이 있긴 하나 잘 지워져서 여러 통 썼음.
페리페라 립앤아이리무버는 순하고 잘 지워짐. 그냥 사봤는데 맘에 들었음.
수아브 라벤더바닐라 바디로션은 달달한 라벤더향이 남. 향이 상당히 짙음. 가벼운 편이라 가을용. 요즘은 부족한 보습력.
토피크렘은 파리에서 사온 건데 입구가 너무 불편. 뜯다가 마개가 좀 깨져서 -.- 여닫기 힘들었음....
밀크타입인데 보습력은 우수함 케이스가 맘에 안 들 뿐...
바디샵의 화이트머스크 플로라 로션.샤넬 가브리엘 향과 비슷한 느낌이라 맘에 들었음.
그 뒤에 바디샵 홈피에서 못 본 것 같다... 한정이었나.....
록시땅 버베나 바디로션 미니. 상큼한 향. 향은 한여름용 느낌이었으나 은근 보습은 되어서 촉촉했음.
쿠팡에서 샀던 핸드크림. 2천원대였나... 막 바르기 좋았음.
이솝 스팟젤은 별 효과가 없어서 방치했다가 화장대정리하면서 처분함.
바세린 코코아 립밤은 그냥 무난무난.
몇년 전 미샤에서 이것저것 샀다가 손이 안가서 방치했던 제품들.... 화장대 정리하면서 처분함.
헤라 루스파우더는 무난하나 눈가에서 잘 뭉쳐서 이젠 재구매는 안할 듯. 동생은 안뭉치고 괜찮다고 쓰고 있음.
이제 나머지 글들 써서 올해 안에 마무리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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