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벌써 곧 9월이라니 놀라울뿐.. 유난히? 올해는 시간이 훅훅 지나가는 느낌.
7,8월은 공병양이 가장 적은 달로 이번에는 단촐함.
8월입고에 사진이 누락되었으나 클리오 아이리무버는 6개 더 주문해둠.
코로나 시대에 아이메컵만? 하기 때문에 리무버는 훅훅 줄어드는구만..
요즘 립은 아예 안바름...무색의 보습 립밤만 바르고 있다...
설화수 미니 클오도 여행가서 조금 쓰고 놔둔 것 여행갈 일이 없으니 그냥 꺼내서 마저 씀....
일리윤 클오도 꾸준히 사용하고 있음. 마스크를 써서 볼 부분에 피지가 잘 차는게 느껴지는데 피지제거도 잘 되는 편임.
해피바스 오일인 로션은 가볍지만 보습도 적당해서 좋아하는 제품임.
에뛰드 글로우 온은 사용기한이 초과했길래 처리.
핸드크림은 사은품으로 받아온 메디힐과 버츠비. 이니스프리 골고루 사용.
카멕스 립밤은 런던 부츠에서 급하게 하나 산 거였는데 개봉한지 1년되서 처리. 코벤트 가든에서의 추억...ㅎㅎ
클리오 쏘심플 라이너는 애용하고 있음. 시력이 엄청 나쁘고 렌즈는 못끼다보니 안경쓰면 눈이 절반사이즈로 훅훅 줄어드는지라 아이라인은 살짝 그려줘야 함...
브라더의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미스트.
숨 시크릿에센스는 동생이 잘 사용. 난 귀찮음....
엄마의 자음생에센스.
셀퓨전씨 아쿠아포린크림은 수분크림 원픽임. 트러블없이 진정도 되고 심지어 저렴함.
제이로 공병... 이걸 다 쓰고 또 사고 또 사는 씨스터들...
비쉬 아이크림은 튜브형이라 맘에 듬. 촉촉하니 괜찮았음.난 따로 아이크림은 안발라서 느낌을 보고자 몇 번 사용함..
한율 산들박하젤은 무난한 스팟젤임. 아이오페 스팟젤이 가장 맘에 드는데 단종된 듯...
2020년은 뚝 떼어서 별 기억이 안남은 해가 될 것 같다.
코로나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는 날이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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