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엄청 바빠서 1,2월 공병 올릴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었음...
코로나 19 여파로 강제로 한가해진 틈을 타서 공병정리해서 분리수거했음.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많으나 정부에서 워낙 투명하게 처리해주다보니 걱정은 전혀 하지 않음.
면역력이라는 개념은 없다지만. 그래도 면역력 강화를 위해 당분간 금주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중임.
일리윤 프레쉬 모이스춰 딥클렌징오일은 피지제거도 잘되고 클렌징도 잘 되서 좋아함. 온라인 아모레직영사이트에서 1+1 행사할 때 쟁였음.
닥터지 클렌징오일도 피지제거잘되고 트러블이 잦은 피부에 추천할만한 클오임.
페리페라 잉크 아이리무버는 싸고 잘 지워져서 좋아함. 눈에 들어가도 그렇게 자극적이지는 않음.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 1+1을 종종 해서 그 때 여러 개 쟁여두고 쓰고 있음.
설 연휴에 설 동생집에 가서 집 청소 및 생필품 재고파악을 하고 왔었음.
그 때 한율 어린쑥 토너 공병 챙겨옴 ㅋㅋㅋㅋ 아직은 31살이라 그런지 유분기있는 스킨은 싫어하고 거의 물같은 타입을 선호해서 사줬었음.
이 제품은 20-30초반의 중지성피부가 좋아할 타입임.
디올 유쓰 엔자임워터는 아주 가볍더군.. 디올 캡춰유쓰 크림도 생각보다 가벼운 안티에이징이라 안티에이징 입문할 때도 좋을 사용감인데
이 스킨도 아주 가벼워서 트러블이 잦은 사람도 좋아할 듯..
듀크레이 핸드크림은 베이비파우더향이 나는데 끈적임없이 보습력이 우수해서 아주 잘 썼음.
몽쥬에서 여러 개 사올걸....후회되는군... 바이오더마 핸드크림은 듀크레이보단 보습력이 떨어짐.
미니 크림들은 넥관리용으로 사용. 얼굴에 바르기엔 좀 리치한 타입은 목에 발라주곤 하는데 그래서인지 목주름은 나이대비 없다 생각함..
셀퓨전씨 아쿠아포린 크림은 강력추천하는 제품임. 아이오페 히아루로닉 크림보다 더 만족도 높음. 4통사서 동생과 잘 나눠서 썼음.
록시땅 시어버터 크림은 기본에 충실한 보습크림. 귀찮은 날은 세안 후 오떼르말 다음에 크림 바르고 땡 ^^
달팡 하이드라 리치크림은 맘에 들어서 면세에서도 재구매함. 건성피부인 동생도 만족도가 높고 중성피부인 나도 만족도 높음.
요즘 사용하는 크림 중에서는 달팡 하이드라 리치와 디올 캡춰유쓰 크림이 만족도 최강임.
달팡 이 크림이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바르고나서 피붓결도 좋아지고 맘에 든다.
2월에 너무 피곤해서인지 피부트러블이 창궐할 때 아이오페 시카크림으로 견뎠음..
작년에는 시카크림은 너무 리치해서 싫었는데 이젠 빼박 40대라 괜찮았음....ㅜ.ㅜ
아이오페 더마 트러블 크림이 가볍고 트러블있을 때는 엄청 좋음. 겨울에는 좀 부족해서 시카크림이 적당하나 나머지 계절에는 적당한 보습력.
라네즈 래디언씨 크림 체험팩 받아서 써보는데 트러블이 잦은 피부라 걱정했는데 의외로 사용감도 좋았음.
동생이 나머지 샘플지를 쓰고 있음. 본품구입예정. 가격을 찾아보니 30ml에 29000원밖에 안한다네?
건성피부인 동생도 래디언씨 크림이 당김없이 괜찮다는 평.
일리윤에서 뭐 사면 저 사이즈의 세라마이드 아토집중크림을 자주 줘서 겨울에 잘 썼음.
쿠팡에선가 샀던 비타민씨 립밤. 아주 물러서 겨우겨우 사용했음.
헤라 선메이트 레포츠는 맘에 들어서 정착템임. 지인에게도 추천해줬더니 그 집 어머님.동생도 모두 구매하심 ㅋㅋㅋ
쿠팡에서 구입했던 바디콜로지 바디크림. 튜브타입으로 여행갈 때나 쓰려고 샀던 건데 막상 여행갈 때는 다른 것 쓰고 놔뒀다가 초겨울에 씀.
바디크림이나 보습력은 로션정도.... 이름은 미국제품 같으나 메이드 인 차이나였음...
설화수 설린에센스. 샘플키트 7ML써보고 정품구매한 것. 잘 쓰긴 하나 며칠 바르면 뾰루지올라오려해서 엄마드림.
엄마는 헤라 시그니아를 오래 쓰다 설화수로 돌아가서인지 맘에 든다고.. 설화수가 더 본인에겐 맞다나...
그래서 시그니아가 더 비싼거야.... 엄마...랬음. ㅋㅋ
어찌됐건 엄마는 설화수로 다시 돌아가신다하여 시그니아 워터,세럼은 동생에게 갖다줌.
눅스 아이젤은 팸세에서 구입해서 동생 줌. 튜브타입이라 위생적이라 구입해줌. 젤이지만 보습력은 괜찮았음.
한율 스팟젤. 샘플도 몇 개있고 본품도 있어서 트러블이 솟구치면 진정시키고 있음.
자잘한 트러블은 아이오페 트러블 스팟이 좋은데 아모레사이트에도 현재는 없음..... 단종후 시즌이 되면 새롭게 나올지...기다리고 있음..
3월 들어서는 몽쥬에서 사왔던 콩당세 세럼을 드디어 개봉했음..
화장품 쟁여둔 게 너무 많아서... 좀 재고를 줄이고 새로 구입을 해야할 판국인지라...
구매할 리스트는. 디올 캡춰유쓰 크림 재구매와 라네즈 래디언씨 크림임. 좀 재고좀 줄여놓고 사야지....
미니멀리스트를 꿈꾸나 현실적으로는 맥시멀리스트인.....ㅎㅎ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어서 이 피로도가 줄었으면 좋겠다.. 항상 애쓰시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개개인 위생관리 철저히 하면 이 모든 것이 지나가리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