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샷

6월 공병

돌프곰 2018. 7. 12. 23:32

 


7월 1일 공병상자는 비우면서 사진만 찍어놓고 블로그에 올리지는 못했음.

이제 바쁜 일도 끝났고 결과도 잘 나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공병샷 시작.


비쉬 오떼르말은 무난함. 온천수는 다 비슷해서 그 때 그 때 행사하는 거 골라서 삼.


아로마티가 알로에젤은 메르비와 써서 난 알지못합니다.....향은 구린데 괜찮았으나 그다지 재구매의사는 없어함.

결국 이니스프리 튜브타입으로 재구매해서 쓰는 중.


이니스프리 비자스킨은 여름에 닦토로 쓰기 좋음. 알콜기가 좀 있어서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한율 산들박하 트러블토너를 추천.

한율 제품은 아주 순한 느낌. 이거 쓰다 헤라 화이트닝스킨 쓰면 알콜기가 확 느껴질 정도.



 


아이오페 히아루로닉 크림은 맘에 들어서 3통째 사서 쓰는 중. 여름엔 약간 끈적여서 사용중단하고 난 다른 것 쓰고 있음.

록시땅 립밤은 무난함. 각질부자인 나에겐 좀 부족함.


한율 스팟젤은 효과 좋음. 하지만 나한테는 각질유발이 있어서 잘 손이 안 감.

아이오페가 각질유발없이 순하게 진정시켜줘서 더 맘에 듬. 오래 써서 효과가 좀 부족한 느낌이라 잠시 중단하긴 함.


더마시카 크림은 무난함.  아이오페 히아루로닉 아이세럼은 아주 묽어서 20대가 쓰기에 좋을 듯? 여름용임.

 

한율 어린쑥 클오는 순한 느낌. 이것보다 베리떼 클오가 더 친수성이 좋아서 베리떼로 재구매의사 있음.

한율 클오는 촉촉해서 설화수 클오 저렴버전처럼 생각되는군.

아리따움과 일리윤 리무버는 무난함. 여러 통 재구매한 제품들.


네일리무버는 동생이...

 

아이오페 쿠션은 엄마가 쓰던 거 오래되서 버림. 요새 쿠션도 잘 안써서 케이스 쓸 일도 없길래 다 버려버림.


모로칸 오일은 제품은 좋은데 난 얼굴에 닿음 뾰루지가 잘 올라와서 잘 손이 안 감.

미쟝센 헤어에센스는 트러블은 없어서 그냥 사용.


아이오페 유브이쉴드 선프로텍터는 동생이 참 좋아함. 건성피부라 그런지 아주 좋아하는군.

에뛰드 오마이라인은 가격대비 훌륭한 리퀴드.

메이블린은 누가 줘서 씀. 볼륨효과 좋아서 잘 썼었음.


6월의 일은 너무 많아서 -.- 나의 한계를 실험하는 듯 했으나 고난과 역경을 딛고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낸 나에게 너무 칭찬하고 싶다.

일본여행은 절대 가지 않겠어라던 내가 오사카를 한번 가보겠다고 티켓팅했다가 여러 사건사고로 인해 취소하고

휴가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이 상황에서 다시 우여곡절끝에 홍콩 티켓팅을 완료!

역시 사람은 안하던 짓을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은 6월이었음.


열심히 일했으니 곧 떠나기만 하면 됩니다. 휴가가 어서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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