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샷

5월 공병

돌프곰 2017. 5. 27. 14:50

 

라로슈포제 오떼르말. 이번 봄은 딱히 피부트러블없이 잘 지나가는 중. 미세먼지가 극심할 때에도 얼굴은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인데

오떼르말을 꼬박꼬박 써줘서 그런것 같음.


미스트와 나머지 스킨은 동생이 사용. 아이오페 화이트젠 스킨보다는 헤라 화이트프로그램이 좀 더  낫다는 평.


테르비나 스킨은 정말 좋은 제품임. 아벤느 민감성용 스킨은 얼굴에 피부염이 오던 자리가 간혹 붉어질 때 사용함.


 

폰즈 클렌징오일은 홈플에서 떨이세일할 때 4천원인가 주고 산건데 의외로 좋아서 잘 씀.

피지제거능력이 우수하다는 평. 나는 잘 모르겠으나 동생이 좋아함.


눅스 클렌징밀크는 워시오프로 사용해서 자극없이 좋음. 재구매의사 있음.


클렌징티슈는 메르비할 때 사용힘.


이니스프리 애플쥬이시 아이리무버는 무난함.


 

토니모리 그린티 수분크림의 재발견이랄까?

전에 토니모리 기초와 베이스가 좋아서 종종 썼는데 요새 소홀히 했더니 이렇게 좋은 제품이 있었음.

아이오페 바이오하이드로크림보다  더 훌륭한 듯 ㅋㅋ

 

엄마가 드디어 공병으로 준 고아크림. 쓰다말다 쓰다말다 하더니 결국 다 쓰심. 고아크림이 가격도 저렴하고 엄마 선물용으로 좋음.

 

필수품인 아이오페 트러블 클리닉 스팟. 단종되면 큰일임.

AHC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동생이 준 거 이제 드디어 한 통 남음. 목에 주로 바름.

 

이니스프리 동백 바디로션은 첨에는 잘 썼는데 갑자기 두드러기처럼 올라와서 그 후로는 중단. 동생이 다 씀.

피부에만 잘 맞다면 보습력이 아주 우수한 바디로션임.

사무실에서는 주로 저렴한 핸드크림을 쓰다보니 이것저것. ㅋ

요새는 록시땅 로즈 핸드크림을 가져다놓고 쓰는데 좋군. 역시 향이 다름


5월은 정말 희망적이고 즐거운 한 달이었음.

일의 성과도 좋아서 어깨가 으쓱했던 한 달이었고.

다양한 선택지가 놓인 인생에서 요즘은 참 행복한 시기라고 기억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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