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샷

7.8월 공병

돌프곰 2017. 9. 9. 13:32

 

좀 늦게 올리는 7,8월 공병 모음


에뛰드 아이리무버는 싸고 잘 지워져서 대용량으로 자주 사서 씀.

눈가가 예민한 편인데 이건 괜찮음. 잘지워지기도 하고.


아이오페 클렌징워터는 퍼프세척용으로 씀.

워터로 닦아내는 것이 지성피부에 좋다고 하나 워낙 힘이 좋아서 화장솜으로 인한 자극이 세서 -.-;; 그냥 워터는 잘 안쓰게 됨.


이니스프리 에플 클렌징젤. 순하고 잘 지워짐. 피지제거 능력이 우수한 건 아니지만 가볍게 지우기에는 좋음.


일리 클렌징오일은 피지제거 아주 잘 됨.


아이오페 필링젤은 순하고 맘에 듬. 프리메라는 너무 밋밋한 느낌이지만 이건 좀 더 각질제거되는 느낌.

 

메르비의 짝꿍. 이니스프리 알로에젤, 메르비는 클렌징모드만 겨우 쓰는 나와 달리 동생들은 잘 씀.


BRTC 비타민 수면팩은 누가 줘서 집에 있다가... 동생이 메르비와 같이 씀. 안색이 환해진다고 함. 한번 써보니 괜찮았으나 케이스가 맘에 안들어서 구매는 보류중


전에 받은 선크림 테스터용. 헤라 선메이트 신상인 것 같았음. 잘 씀.


아이오페 선블록은 동생이 좋아함. 아이오페 선스틱은 홍콩가서 잘 쓰고 돌아옴. 선스틱 푹푹 발랐더니 순식간에 다 써버림 ㄷㄷㄷ


선메이트 데일리는 피부톤보다 좀 어둡게 표현되서 이걸 쓰면 얼굴이 묘하게 어두워보인다고 이야기를 들음.

평소 딱히 백탁있는 선크림을 쓰는 것도 아니지만 헤라는 좀 어둡긴 함.

제품 자체는 촉촉하고 맘에 들어서 가끔 쓰지만 묘하게 어두워...


 

로레알 로즈오일은 가볍고 끈적이지않아서 자주 씀.

다른 라인보다 이게 무난해서 재구매 여러번 함.


이니스프리 비자 스킨은 자극없이 순한 트러블용 스킨임


에뛰드 컬픽스 마스카라, 스틱 , 맥 루비우는 동생이 씀.

잇츠스킨 달팽이 비비는 피부톤보다 좀 어두워서 손이 잘 안가서 결국 오래 되서 버림.


이니스프리 프라이머도 개봉일이 너무 오래되서 처분.

 

프리메라 필링젤 샘플받은 것 처리중. 1장으로는 안한 것 같아서 2장뜯어서 넉넉하게 바르고 문질러줌.


아이오페 더마 트러블 라인의 크림은 아주 맘에 듬. 홍콩갈 때도 나는 이거 샘플지 몇장 챙겨가서 바름.

샘플다 쓰면 본품 살 의향있음. 안무거워서 여름에도 잘 씀.


헤라 시그니아 크림은 엄마가 쓰심. 담달에 시그니아 크림 사드릴 예정.


극진라인은 출시될 때부터 계속 써서 지겨움. 너무 많이 쟁여놔서 엄마가 시그니아를 못사고 있음 ㄷㄷ

크림 샘플들은 하나씩 써서 없앰. 아이오페 바이오 하이드로크림보다 토니모리 그린티 수분크림이 더 맘에 듬.


지나간 일들을 되돌아보면 지금이 가장 평화롭고 잔잔하게 잘 지내는 시기인 듯 싶음.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만 계속 이어지리라 생각하며 9월의 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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