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샷

4월 공병

돌프곰 2017. 4. 30. 18:19

 

4월의 말일, 어제 작성하려 사진만 먼저 등록해놓고 못써서 5월 1일에 씀.


엄청 눈이 펑펑 쏟아지던 날 라로슈포제 오떼르말을 사러 올리브영으로 눈길을 헤치며 다녀와서 샀던 제품인데 아주 잘 씀.

아벤느만 오래 쓰다보니 한번 다른 걸 써보자하고 라로슈포제를 샀는데 맘에 듬.


닦아내는 토너로 잘 쓰는 이니스프리 비자 스킨. 트러블예방차원에서 꾸준히 사용.

샘플 소비차원에서 몇가지 더 찾아씀.

토니모리 그린티도 깔끔해서 구매의사 있음.


아벤느 클리낭스젤도 전에 잘 쓰던건데 샘플있는거 써서 없앰.


 

올리브영에서 원플원하길래 사봤던 눅스 클렌징밀크. 물로도 잘 지워져서 아주 맘에 듬.

용기가 펌프 스트로우가 좀 짧아서 마지막에는 엎어놓고 써야해서 약간 불편한 점 빼곤 좋았음.


나머지 클렌징제품들은 스테디 아이템.


 

열심히 샘플소비하고 있는 증거.

엄마의 극진에센스와 동생의 아이오페 화이트젠 앰플에센스.

리리코스 크림,탄력크림도 동생이 쓰고 샘플지들은 주로 내가 씀.

토니모리 산양크림도 환절기에 바르기 딱 좋은 느낌이었음. 구매의사 있음.


예전에 이니스프리 비자 스팟에센스 쓰다만 것은 처분. 이건 효과가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 비자시카밤은 괜찮음.



 

화장대 안의 오래된 색조 정리했음.

진주알비비와 이니스프리 에어핏 비비, 튜브형 공병은 다 쓴 것임.

진주알비비는 무난해서 잘 씀. A써진 튜브는 아모레 뷰티슈머 선크림이었는데 라네즈로 추정됨. 향이 라네즈였음 ㅋㅋㅋㅋ

이거 다 쓰고 B 제품쓰는데 향이 헤라임.ㅎㅎㅎ

오래된 것들 술김에 다 정리함. ㅋㅋㅋㅋ



 

너무 오래된 색조여서 다 처분됨. 공병에 빠진 극진에센스와 이니스프리 탄산크림.

 탄산크림은 무난한데 토니모리 그린티가 한끝 차이로 더 맘에 들어서 토니모리 결정.


 

동생이 오래 전 사놓고 쓰다말다하던 바디오일도 오래되서 버림.

나머지 로션들은 바디로션 대신 바름. 로션재고가 너무 많아서 바디로션으로 써서 없애고 있음.

동생은 이니스프리 동백바디로션을 2통째 열심히 쓰고 나는 샘플로션들 열심히 소비중.


4월 한달동안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눈깜짝하니 벌써 5월이 되버림.

일의 결과가 대단히 만족스럽게 되어서 뿌듯한 4월이었다고 기억될 듯.

푸르른 5월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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