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의 공병 시작~
여름이라 화장품 소비량이 좀 줄었음.
맨 위 샘플통은 아모레 뷰티슈머에서 응모해서 써 본 클렌징밤 샘플. 이 제품은 출시되면 구입의사 있음. 워시오프가능한 클렌징밤이었음.
클렌징밤을 2가지를 보내줬었는데 노란색 클밤이 더 내 취향 저격.. 흰색은 건성피부가 좋아할 듯...
에뛰드 아이리무버와 마몽드 딥클렌징오일은 필수품이니...
해피바스 솝베리 클렌징티슈는 엄마가 잘 쓰고 계심. 촉촉하고 잘 닦임.
메르비 클렌징모드나 마사지모드시 마사지크림 닦아내는 용으로도 쓰면 좋을 듯 ^^
엄마와 동생의 에어쿠션 리필 하나씩. 엄마는 매트 피니시 라인, 동생은 커버라인으로.
아이오페 선블록은 항상 꾸준히 쓰는 제품인데 여름에는 비욘드 피토아쿠아 선베이스로 현재 사용중임.
에뛰드 컬픽스 마스카라. 볼륨강조되고 괜찮음. 이 라인에서 새로 나온 회색통 컬픽스가 내 취향에는 맞아서 나는 회색통 사용.
동생이 볼륨을 강조한 이 제품을 좋아함.
동생의 마스카라 픽서. 난 귀찮아서 픽서 잘 안 씀...
아이오페 워터핏 립스틱 43호 스위트베리 색상.
생얼에 발라도 자연스럽고 촉촉한 타입으로 재구매하려고. 이 제품의 색상 번호까지 외우고 있는데... 엊그제 사려고 했더니 품절,,,
일단 있는 립제품들을 먼저 쓰라는 계시인것인가......ㅜ.ㅜ
아이크림은 샘플받은 걸 주로 사용, 난 잘 안쓰지만 동생이 주로 씀. 극진아이크림은 참 좋은 제품임.
극진라인이 엄마가 쟁여둔 구형 라인들이 하나씩 나와서 사용중.
아모레 뷰티슈머에서 써 본 마몽드 아이크림 새로 나올 제품인지 그것도 맘에 듬. 출시되면 구입의사 있음 ㅋ
페이스샵 오키드 핸드크림은 처음 향은 상큼하고 좋은데 조금 지나면 느끼해짐... 겨우 다 씀.. 여름에 가볍게 바를 보습력
파우치에 넣어다니는 용으로 썼으나 재구매의사 없음.
샘플스킨이 너무 많아서 샘플소진중. 극진라인이 구형들도 엄마 창고안에 쟁여져 있는 것 발견해서 먼저 쓰고 있음..
아직도 더 남았음.... ㄷㄷㄷㄷ
극진 스킨 신형과 한율 진액스킨은 촉촉하고 좋음. 프리메라 에센스는 얼굴에 잘 안맞는 느낌.
잇츠스킨 하늘색병 앰플은 스킨처럼 사용함. 쓰다말다 놔뒀다가 빨리 공병으로 만들어서 화장대정리하려고 열심히 써서 없앰.
무난한 수분앰플로.... 퍼스트 에센스처럼 사용하기 적당.
아이오페 트러블 스팟은 필수품. 얼마전 2개 사다놨음...
페이스샵 쉐어버터 립밤은 파우치안에 넣어놓고 쓰다가 터져서 처분. 가격대비 무난한 제품.
현재 파우치안에는 록시땅 로즈립밤이 있었는데 그저께 산 아이오페 립밤으로 바꿈. 록시땅은 화장대로~
이것들은 개봉한 지 너무 오래되서 버리는 제품들..
설화수 옥용팩을 열심히 할거라 믿고 샀다가 화장대 구석에 쳐박아뒀다가 결국 버림... 냄새는 멀쩡하지만... 너무 오래된 것..
동생이 놀러갈 때 샀던 뉴트로지나 바디 선스프레이도 유통기한이 지나가길래 버림.
미쟝센 컬에센스도 조금 남았는데 요즘 이걸 쓰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처분.
공병샷에 덧붙이는 요즘 쓰는 제품들 이야기.
메르비가 와서 귀차니즘에 의해 안하다가 2번 사용해 봄.
클렌징모드시 너무 찌릿찌릿해서 트러블올라올까 걱정했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았고
영양모드부터 4가지 모드를 시트팩 붙이고 했더니 찌릿찌릿한 느낌은 안들어서 엊저녁에도 열심히 사용해 봄 ㅋ
난 너무 따끔거렸는데 엄마와 동생은 아무렇지 않았다고 함. 클렌징모드 돌리고 얼굴이 빨개져서 식겁했으나... 다행히 담날 아침 멀쩡함.
기왕 샀으니 열심히 메르비를 써봐야겠음..
올리브영 슈렉팩도 무난한 느낌이고
미팩토리 3단돼지코팩은 동생은 대박났으나...난 잘 안됨...
난 원래 필오프타입 코팩과 잘안맞는지라 동생은 이제껏 써 본 필오프 팩 중 최고라고 좋아함.
화장품 쇼핑으로 인해 화장품창고가 너무 꽉 차서 정리하다가 샘플과 본품들 재고에 깜놀.... 당분간 있는 걸 열심히 써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