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공병 시작. 동생집에 오랫만에 방문해서 화장대 정리해주고 옴..
더 샘 에센스들은 나에게는 묘하게 안맞아서 피부가 튼튼해서 아무거나 다 맞는 동생에게 쓰라고 넘김.
오떼르말은 하도 안써서인지 노즐이 막혀서 분사가 거의 안되서 공병행.
이니스프리 우수회원 키트안에 있던 블루베리 토너도 동생이 쓰고 줌.
엄마가 쓰시는 클렌징티슈. 해피바스 솝베리 브라이트닝 클렌징티슈도 촉촉하고 잘 닦임.
난 메르비할 때 마몽드 해피앤스마트 클티슈 샘플받은 걸로 닦아냄.
이니스프리 애플쥬이시 클오는 무난해서 자주 삼.
이니스프리 비자 클렌징젤은 클렌징도 잘 되고 피지제거도 잘 되고 맘에 들어서 매일 사용하고 있음.
요즘은 클오대신 비자 클렌징젤로 1차 클렌징하고 있음.
해피바스 로즈에센스 스무드 바디로션은 가볍게 바르기 좋음.
선블록들, 색조들 모두 동생 화장대 정리한 것. 아이오페 립스틱은 엄마파우치안에서 너무 오래되었길래 처분.
한율 흰감국 광채세럼은 잘 손이 안가서 엄마와 동생이 사용. 예전 화이트닝 세럼이 더 좋았던 듯? 리뉴얼되고 뭔가 맘에 안 듬.
요즘 나의 주력? 피부관리는 탄력이기 때문에 화이트닝은 잘 손이 안감.....
한율 극진에센스. 리뉴얼되고도 열심히 사용중인데 너무 오래 써서인지 모공을 잡아주는게 떨어짐.
그래서 요즘은 설화수 자여진 에센스를 쓰는데 훨씬 더 맘에 듬. 극진에센스는 쟁여둔 것만 일단 더 쓰고 설화수 자여진으로 갈아탈 예정.
이솝 파슬리세럼은 개봉한 지 오래되서 과감히...처분 결정.
피부가 편안한 걸로는 괜찮은데 기능성이 부족한 느낌, 피부진정만 하기에는 너무,,,,,,부족한 것...
에뛰드 마스카라 픽서는 동생이 즐겨 사용. 난 귀찮아서 못쓰겠음..... 중요한 날 쓰면 뭔가 달라보이긴 합디다..
한율 율려원액은 가벼운 부스터 세럼. 겨울에는 부족해서 열심히 샘플 소진했음.
이니스프리 유채꿀 립밤은 우수회원 키트안에 있던 걸 동생이 가져가서 씀. 난 유채꿀 라인 향이 싫어서 동생 줌.
미샤 쿠션 리필도 동생이 화장대 위에 다 쓰고 놔둬서 들고옴.
이자녹스 에이지리스 루스파우더는 나의 애용품. 단종되지 말아라!!!!
한율 자초진정밤은 언제적 제품인지...세상에 동생 화장대 구석에 쳐박혀 있어서 처분. 출시되자마자 사긴 했었는데 어째 손이 안갑디다....ㅎㅎ
방판으로 받은 샘플지들도 하나씩 소진중.
여윤팩은 동생이 하고 옥용팩은 내가 함. 옥용팩도 예전의 감흥은 없는 듯.... 첨에는 정말 좋아했는데.
얼굴의 솜털은 잘 뽑혀서 그건 맘에 듬.ㅋㅋㅋ
아이오페 바이오 하이드로 크림은 간만에 맘에 드는 수분크림이어서 나도 쓰고 동생도 사서 보내주고.
아벤느 수분인젤은 일본 제조라는 것 때문에 재구매 망설임... 모르고 샀었음..... 하지만 제품은 정말 좋음. ㅠ.ㅠ
이니스프리 아이크림은 케이스가 마지막에 쓰기에 불편함. 왜 이런 모양을 고수하는 것인가... 그냥 심플한 단지형으로 만들어주길.
제품 자체는 좋은데 케이스가 맘에 안 듬.
극진아이크림 샘플지도 하나 뜯어 쓰고... 헤라 오일세럼은 동생이 테스트해본다고 하나 씀. 속당김없이 좋다고... 추워지면 산다는듯?
자음수도 많이 모여서 샘플소진 차원에서 하나 씀....
이자녹스 스킨은 동생이 씀.
요즘은 일주일에 2번은 메르비를 하려고 노력함.
메르비사용시 일단 클렌징 후에 아이오페 아이디얼 마사지 크림을 바르고 클렌징모드를 2번 돌린 후 세안.
시간이 넉넉하게 케어하고 싶은 날은 올리브영 슈렉팩을 20분 정도 해준후 (귀찮으면 이 과정은 생략)
자여진 에센스나 알로에 에센스를 바르고 리프팅 모드,화이트닝 모드를 2번씩 돌려줌.
동생은 참존 뉴콘트롤 크림 클렌징모드 2회후 일차 세안. 이니스프리 알로에 젤바르고 마사지 모드 2회 돌리고 닦아낸 후에
시트팩 붙이고 메르비 나머지 코스를 진행함.
메르비 사용 후 동생은 턱선이 살아나고 있고... 난 피붓결이 좀 더 좋아지는 느낌이어서 하고 있음.
제품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는 하는 듯..
요즘 추천하고 싶은 건 귀차니즘을 제외한다면 메르비. 하나쯤 있어도 좋을 듯 ^^;
설화수 자여진 에센스는 모공관리에 도움이 됨. 20대의 왕성한 피지분비로 인한 모공이 아니라...노화로 인한 탄력저하의 모공이 커진 현상에 효과있음.
이자녹스 테르비나 비비도 모공도 잘 가려주고 촉촉해서 맘에 듬.
유니베라 스킨케어 100도 갑자기 뒤집어진 피부에 발랐더니 싹 가라앉음... 그래서 본품은 남동생 쓰라고 주고 나는 50ml 미니챙김.
10월에도 여러 화장품들을 열심히 쓰고... 피부관리 열심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