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공병은 아벤느 오떼르말로 시작. 지난 달에 나온 건 동생이 쓰다가 고장내서 버린 것이고 이번 달은 내가 열심히 쓴 것.
아벤느 클리낭스 매트 토너는 흔들어서 사용하는 제품인데 트러블이 올라올 때 닦아내주면 진정되고 좋았음. 자극적이지도 않고.
여름에 다시 구매의사 있음.
자음수는 샘플이 있어서 하나 써보고 요즘은 전에 샀던 잇츠스킨 클래리파잉 토너인가 각질관리 토너 쓰고 있음.
슈퍼바이탈 세럼은 목에 발라줍니다... 목주름이 안생기는 걸 봐서는 효과가 있긴 한 듯..
이자녹스 테르비나 비비는 쓰다말다 했는데 동생이 자기가 잘 안쓴다고 한 통을 더 줘서 열심히 쓰고 있음.
아직도 한 통이 더 있음.... 21호 특유의 누렁누렁한 색상인데 커버력은 있고 촉촉해서 쓱쓱 바르기 쉬움.
피부톤보다 더 누래보이긴 하지만 일단 있으니 열심히 쓰는 중.
시그니아 세럼은 카타노 세럼 시절에는 좁쌀처럼...ㅠ.ㅠ바로 트러블이 올라왔는데 이제는 괜찮다..
건조한 피부인 동생이 시그니아 세럼만 발라도 당기지 않았다고 사고 싶다고 하고 있음... 22만원이던데.... 생각 좀 해보고...ㅠ.ㅠ
헤라 화이트이펙터는 한동안 리뉴얼된 건 안맞더니 이건 또 잘 맞는군... 그래서 정품 구입 ㅋ
설화수 자정미백 에센스는 샘플지 한 장으로 평소에는 2번 바르지만(화장품은 소량 바르는 편임...) 메르비할 때 넉넉하게 한 장 다 바르고 마사지해줌.
자정미백 에센스도 좋으나 23만원이던가... 허걱..... 그래서 헤라 화이트이펙터는 10만원이길래 헤라 구입함...
이제는 헤라 시그니아 세럼 앓이를 시작할 듯.... 며칠 더 써보고... 나는 중지성피부이다 보니 시그니아 세럼이 아침에는 살짝 무겁다..
애엄마인 동생이 화장안한다고 마몽드 딥클렌징오일을 다시 줌. 그래서 써서 공병행. 클오의 정석이랄까.. 딱 군더더기없이 가격도 착하고 좋다.
마몽드 로터스 마이크로 클렌징오일은 클렌징리퀴드처럼 유분기없이 깔끔함. 피지제거능력은 떨어지나 유분기없이 깔끔해서 괜찮음.
이니스프리 비자 클렌징젤은 젤타입임에도 불구하고 피지제거능력도 좋고 깔끔해서 꾸준히 쓰는 중.
에뛰드 아이리무버도 동생이 화장할 일이 없다고 줘서 씀 ㅋㅋㅋㅋ 이것도 가격대비 좋음. 에뛰드 컬픽스 마카도 잘 지워지네.
마몽드 연꽃 아이리무버도 깔끔함.
마몽드 해피앤스마트 클렌징티슈는 메르비할 때 클렌징크림 닦아내고 세안시 사용함.
찬바람이 부니 바디로션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음.
해피바스 로즈에센스 스무드 바디로션은 1+1 행사할 때 사서 여름과 초가을에 열심히 사용.
바르자마자 흡수되고 괜찮음. 싸고 ㅋ
아이허브에서 영양제사면서 바디로션도 하나씩 사보고 있는데 EO 제품이 무난해보여서 2개 샀었음.
이 제품은 라벤더향. 라벤더향이 은은하게 나고 괜찮음. 카모마일은 바를 때 좀 더 겉도는데 라벤더는 흡수빠름
마몽드 라일락 바디로션은 2개 사서 인천동생 하나 줬었는데 쓰다말다 하고 있길래 가져옴. 그래서 써서 공병행.
향이 좋음. 라일락 향이 진하고 오래 감.
우타카밀 핸드크림은 자기 전에 바르는 용으로 씀. 낮에 사무실에서는 아무거나 있는 대로 쓰고 집에서 바르고 자는 용도.
찬바람 불면 손에서 바로 티가 나는데 이 제품을 쓰고는 갈라지거나 트지는 않음.
이 후임으로는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을 쓰는 중.
미쟝센 퍼펙트 리페어 세럼은 동생이 좋아해서 이 제품으로 재구매해서 쓰는 중.
무난하게 샴푸 후 물기 닦고 발라주는데 딱히 머리카락이 갈라지거나 손상을 못느낌. 그래서 꾸준하게 쓰는 중.
꾸준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얼굴살이 빠지면서 탄력이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메르비와 설화수 자여진 에센스의 도움으로? 얼굴은 오히려 더 팽팽해짐 ㅎㅎ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메르비는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