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마몽드 해피앤스마트 클렌징오일이에요 ㅠ.ㅠ
착한 가격에 제품이 좋아서 몇십통을 사서 썼는데 단종되어서 아쉬운 제품입니다.
그 대체품으로 새로 나온 마몽드 딥클렌징오일이에요. 7천원이 올라서 좀 빈정상하지만 -.-;;
그래도 대체품을 찾기가 애매해서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 제품도 제품은 좋아요. 저희 집은 사람이 많아서 클렌징오일 소비량이 많다보니 가격이 올라서 슬플 뿐입니다.
뉴트로지나 딥클린 페이셜 클렌져는 트러블피부가 쓰기 좋은 바하성분이 함유된 젤타입 세안제입니다.
크리니크 리퀴드솝 저렴 버전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몇통 썼더니 좀 질려서 작년에 개봉해둔 걸 겨우 다 썼어요.
미끌거리는 듯한 촉촉한 잔여감이 남는데요.트러블이 올라올 때에는 진정효과가 있어서 잘 썼어요.
아이오페 모이스처 스킨 소프트 필링젤은 셀룰로오스가 팍팍 밀려서 시각적으로 각질이 팍팍 나오는 느낌이 들어요.ㅋ
의외로 각질제거효과가 우수해서 재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손끝 지문근처에 각질이 일어날 정도로 손이 튼 적이 있는데 이 제품으로 문질러줬더니 손끝이 깨끗해졌어요.
자극없이 순하게 각질관리가 되는 제품입니다.
설화수 백삼젤만큼 모공이 깨끗해지는 효과도 있어요.백삼젤이 순해서 각질관리보다는 마사지용이라면
아이오페 필링젤은 각질제거도 되면서 볼의 모공이 깨끗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백삼젤은 워낙 비싸다보니 백삼젤 저렴버전으로 각질관리를 원하시면 아이오페 필링젤도 좋아요.
이 제품으로 마사지해주면 볼의 모공이 깨끗해져요.
한율 클렌징크림은 클렌징오일을 쓰듯이 유화과정을 거쳐서 써주면 좋아요.
겨울에는 쓰기 좋은데 단지타입이라 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튜브형이라면 정품구입해서 쓸텐데 말입니다.. 손으로 떠서 사용하는 크림통은 불편해요ㅠ.ㅠ
숲의 사랑 피톤치드 프라이머는 이름은 프라이머인데 미스트 타입 스킨이에요.
미스트로서 곱게 얼굴에 얹어지는 기능도 우수하고 피부진정효과도 좋아요.
이 제품과 실키에센스를 쓰면서 피부트러블이 많이 진정되어서 구입의사 있습니다만
마트갔다가 케어존 스킨을 사버렸네요..하하...
고3 남동생 트러블도 많이 잡아주고 잘 썼어요. 화장품을 잘못 바르면 뒤집어질 때에도 이 제품을 듬뿍 뿌려주면 진정되고 좋았어요.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스킨은 촉촉한 젤스킨입니다. 이 제품과 이자녹스 익스트림 리페어 에센스를 같이 쓰면 효과가 아주 좋아요!
아이오페 화이트젠 스킨은 촉촉하고 각질정돈도 잘되요.
샘플로 많이 받아놔서 생각나면 하나씩 써서 없애고 있어요.
한율 고결미백 스킨이 좀 더 각질정돈은 잘되고요. 두 제품 모두 괜찮았어요.
이자녹스 화이트닝 스킨은 예전에 받은 거라 이제 보니 단종되었네요..
엘지는 워낙 리뉴얼이 자주 이뤄지다보니 깜박하고 안쓰고 놔두면.. 단종되요..ㅠㅠ
아이오페 바이오에센스는 좋습니다. 효모성분이다보니 테스트해보시고 쓰시는게 좋아요.
전 스킨처럼 쓰는데요. 아직까지는 이 제품을 두번 바르면 기초 끝입니다. 다른 제품과 병행하지않고 하나만 두번 발라주고 있어요.
바이오 에센스 테스트 키트에 있던 미니 마스크인데 넉넉하게 적셔져 있어서 볼에 얹어뒀더니 피부 열기도 가라앉고 좋았어요.
미니 마스크를 대용량에 같이 넣어서 판매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내장된 화장솜이 질이 별로 안좋다는 말이 있던데 차라리 미니 마스크를 더 넣어주면 좋겠어요.
숲의 사랑 아이세럼이에요. 펌핑용기여서 깔끔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품 자체도 괜찮고 보습도 잘되요.
한율 극진에센스는 아직도 구형이 많이 남아서... 써도 줄지가 않아요 하아....
다 써야 신형 극진에센스를 사는데 말입니다 ㅎㅎㅎㅎㅎ
볼의 탄력을 잡아주고 처진 살이 올라붙을 정도로 효과가 좋아요.
저희 집에서는 아주 인기있는 극진에센스입니다 ^^
수려한 천삼상황 크림은 맘에 드는데 극진크림보다는 효과가 떨어져서 구입은 망설여집니다.
전반적인 안티에이징 크림이에요.
한율 극진크림은 볼이 팽팽해지고 좋아요. 정품도 2통 쓰고 샘플도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첫 출시된 09년인가? 그 때부터 계속 잘 쓰고 있어요.
아이오페 화이트젠 앰플에센스는 피부톤이 밝아지고 잡티도 잡아주고 각질관리가 잘되요.
대용량으로도 사서 쓰는 중인데 놀러갈 때 샘플을 챙겨가서 썼습니다.
에뛰드에서 알로에 수딩젤이 있길래 작년에 샀었어요.
설명을 보지 않고 구입했더니 부스터로 쓰는 수딩젤이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동생이 잘 썼어요.
아침에 세안하고 낮에 나갈 때 화장하기 전에 이 제품을 한번 더 발라주고 선크림,메컵을 시작하면
속당김없이 하루종일 촉촉하다고 잘 쓰더라구요.
그러다가 더 좋은 화장품을 쓰면서 이 제품은 내팽겨쳐서 ㅋㅋㅋ 계속 방치되다가
결국 바디로션으로 썼습니다. 네이쳐 리퍼블릭 알로에 짐승젤보다 더 촉촉해서 바디에 사용하기에도 좋았어요.
에뛰드 아세톤 프리 네일리무버는 잘 안지워져요. 두통 샀다가 드디어 다 썼어요.
동생들이 다시는 사오지말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ㅋㅋㅋ
전에 잡지부록으로 받은 클리오 아이펜슬은 동생이 썼는데요. 전 펜슬로 눈썹을 그리지않아서 모르겠어요.
9월에 개봉된 화장품을 어느 정도 정리할 계획이었는데 (가을맞이로요.. ^^)
워너쉬 박스로 받은 제품들을 써보느라 미뤄졌어요.
확실히 찬바람이 부니까 전보다 얼굴이 더 건조해져서 화장대 정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환절기 피부관리뿐만 아니라 건강도 조심하세요. 감기로 골골대고 있으니 영 컨디션이 별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