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샷

11월의 공병샷

돌프곰 2012. 11. 25. 21:56

 11월은 리뷰를 하나도 못쓰고 넘어갔습니다만

그래도 공병샷은 올려야할 것 같아서 공병샷을 들고 왔습니다.

 

 

 

 

이니스프리 비자 클렌징젤이에요. 트러블이 있는 동생을 위해 사봤는데 그냥 무난했습니다.

예전에 이니스프리에 티트리 클렌징젤이 있었는데 그 제품과 비슷해요.

알콜기처럼 약간 시원한 느낌이 나면서 세정력은 괜찮았어요. 모공청소도 잘되고 좋았어요.

 

마몽드 딥클렌징오일은 무난해서 잘 쓰고 있어요.

 

페이스샵 미스트는 동생이 어디선가 받아와서 쓰고 던져놨어요.

 

한율 극진스킨은 각질관리도 되면서 촉촉한 젤타입 스킨입니다.

 

샘플 스킨들이에요.

 

 

 

 

요새는 트러블이 거의 안나서 이 제품을 쓰는 날이 거의 없었어요 ㅠ.ㅠ

감격의 순간입니다. 이번 공병으로 나온 아이오페 트러블 클리닉 에센스를 바른 게 5번도 안되더라구요 ㅠ.ㅠ

매일 가볍게 메컵을 해서 트러블이 올라오면 어쩌나 했는데 괜찮아서 담에는 안사도 될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꼭 이러다가 트러블이 빵 터지기 때문에 항상 상비할 필요는 있을 듯 싶어요..흠....)

 

한율 극진에센스는 아직도 구형이 남아있어요.

극진에센스는 탄력을 잡아줘서 모공이 늘어져보이는게 확실히 줄어들고 피부에 보약을 먹이는 느낌이에요.

극진라인은 단종이 되지않는 한 계속 쓸거에요.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세럼은 무난한 세럼입니다. 크림보다는 만족도가 떨어져요.

 

 

 

한율 극진크림은 저희 엄마가 아주!!!!!! 사랑하는 크림이에요.

엄마는 극진스킨 - 극진에센스- 극진크림 3총사를 여름을 제외하고 계속 쓰시는데 확실히 극진라인을 쓰기 전보다 피부가 좋아졌어요.

극진은 단종되지않는 한 쭈욱 저희 집에서 함께 할 제품이에요.

극진크림을 스마트플러스 할인상품일 때 2통을 사놔서 ㅋㅋㅋ 아직 정품은 모셔뒀구요.

크림이 워낙 많이 샘플이 쟁여져셔 -.-;; 쓰느라 정품은 언제 개봉할지 모르겠어요.

 

한율 고결미백 크림은 목에도 바르고 얼굴에도 바르고 전천후로 썼습니다.

고결미백 크림은 별 감흥이 없어서 한통 사보고 그 후로는 재구매는 안하는데요.

샘플이 많이 있어서 좀 줄여야겠어요..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아이크림은 동생들이 씁니다.

전 스킨- 에센스(크림)으로 마무리해서 아이크림은 잘안발라요.

 

샘플로션은 양치하고 입가에 발라주는 용도였어요.

 

 

 

 

해피바스 코튼플라워 바디로션이에요. 장미향이 은은하게 나고 묽은 듯 하면서도 의외로 촉촉해요.

 

해피바스 체리블로썸 바디로션은 온더바디 체리블로썸과 향이 같아요.

역시 이 제품도 묽은데 의외로 보습력이 괜찮아요.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바디브랜드 일리의 바디로션 샘플지입니다.

약간 오일같은 느낌으로 발리는데 가볍고 맘에 들어요. 그러나..가격대가 좀 있어서 구매는 망설여집니다.

 

뉴트로지나 풋크림은 적당히 맘에 들어요. 메이브리즈는 왜 안파는 걸까요...

메이브리즈가 더 맘에 드는데 파는 곳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미쟝센 헤어에센스는 적당히 코팅되는 느낌입니다. 안바르는 것보다는 나은데 개선되는 것은 없어요.

담에는 다른 제품을 사려구요.

 

마라켄 오일은 모로칸 오일과 향도 거의 같고 제품도 맘에 들었는데요.

가격이 좀 있다보니 여유있을 때 사려고 위시리스트에 적었어요.

 

 

 

아이오페 화이트젠 선크림은 2통인가 쓰는 제품인데 가볍고 많이 발라도 바로 흡수가 잘되서 좋아요.

에뛰드 방수펜슬은 동생이 쓰는 건데 괜찮나 별 소리가 없었어요.

 

아이오페 루스파우더는 약간 펄이 섞여서 화사해보입니다.

수려한 꿀광 파우더를 사놨다가 요새 쓰는데 전보다 색이 좀 어두워졌어요.

21호인데 화사한 느낌은 적어서 담에는 또 뭘 사야하나 방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ㅠ.ㅠ

수려한 파우더가 뭉침없이 촉촉해서 좋은데 색이 좀 어두워요..보통 피부에는 괜찮은데

여름에 탔던 피부가 요새 다시 밝아져서 미묘하게 어두워졌어요..

 

아이오페 선팩트는 리필도 다 쓰고 본품도 다 썼어요.본품이 안보여서 리필을 찍었는데요.

동생들 말로는 그냥 그렇대서 재구매의사는 없습니다.

 

한달이 눈깜짝할 순간에 휘리릭 지나가버렸어요.

하드에 있는 미드가 하나도 줄어들지 않을 정도로 -.-;; 굉장히 바빴는데

업무적으로도 성취도 있었고 즐거운 한달이었습니다 :)

워낙 바빠서 화장품을 사러 갈 시간도 없었어요 ㅠ.ㅠ

좀 여유가 생겼으니 이제는 화장품 리뷰도 쓰고 좀 해야겠어요 ㅎㅎ

이제 곧 2012년이 마무리됩니다. 남은 12월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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