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샷

10월의 공병샷

돌프곰 2012. 10. 22. 19:07

 

이번 달은 좀 바빠서 공병샷을 일찍 올려요.

 

 

 

마몽드 해피앤스마트 클오의 단종 이후 방황하면서 재구매한 퓨어브라이트닝 클오인데요.

약간 묵직한데 결정적으로 제 취향의 향이 아니어서 이건 동생들 쓰는 욕실에 두고 썼어요.

 

에뛰드 아이리무버 대용량과 기본 제품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난해서 자주 쓰는 제품이에요.

 

에뛰드 클오는 영,,,, 별로였어요. 유화도 좀 잘안되고 눈시림도 약간 있어서 맘에 안들어요.

 

아이오페 클렌징크림은 클오를 사용하듯이 유화해서 물로 씻어냈더니 괜찮았어요.

맘에 들어서 구입의사 있습니다 ㅎㅎ

 

 

록시땅 미스트는 잡지부록으로 받아서 뿌려봤는데 제 취향이 아니어서 동생줬어요.

 

한율 극진스킨은 촉촉하면서도 각질관리도 잘되고 맘에 들어요. 정품으로도 써보고 샘플로도 꾸준히 쓰고 있어요.

 

아이오페 기본 스킨이 리뉴얼되면서 전보다 사용감이 좋아졌어요.

전에 제품은 젤스킨이면서 좀 겉도는 느낌이 강해서 맘에 안들었는데 이 제품은 맘에 듭니다.

 

아이오페 화이트젠 스킨은 촉촉한 화이트닝 스킨이어서 닦아내도 건조하지 않아서 잘 쓰고 있어요.

예전에 트러블이 있을 때는 이 제품을 쓰면 좀 따가운 느낌이 들 때도 있어서 한율 고결미백 스킨으로 사서 썼는데요.

다시 써보니 맘에 들어서 샘플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나나스비 스킨은 남동생거에요 ㅋ 항상 남동생 용 화장품은 쓰다가 개봉기간이 길어져서 덜 쓰고 버리는터라

한번도 공병샷에 올라온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된 공병이 되어서 넣어봤습니다.

 

 

한율 율려원액은 약간 알콜기가 있어서 건조한 계절보다는 여름용입니다.

트러블이 올라올 기미가 보이면 이 제품을 듬뿍 바르고 자면 괜찮았고요.

여름에 엄마가 스킨 대용으로 잘 쓰셨어요.

찬바람이 부니까 확실히 부족하다고 다시 극진스킨으로 바꾸셨습니다.

 

숲의사랑 피톤치드 실키에센스는 테스터로 받은 제품은 다 썼고 유냐유냐님이 보내주신 제품도 다 썼어요 ^^

남동생이 이 제품을 쓰면서 트러블이 줄어들고 저도 여름에 트러블이 올라올 때에 잘 썼습니다.

겨울에 쓰기엔 건조한터라 내년 봄,여름 정도에 구입할 생각이에요.

 

이자녹스 소비자품평으로 사용한 에센스인데요.

이게 이번에 나온 A440링클에센스인가? 그건가봐요.

출시전 제품이어서 블로그에는 리뷰를 하지 않았는데 이 제품은 정말 좋아요.

테르비나 에센스만큼 좋은데 가격은 훨씬 저렴합니다. 지성피부보다는 중성,중건성피부가 쓰기에 좋아요.

전반적으로 피붓결도 잡아주고 맘에 들어요. 탄력은 극진라인이 더 좋은데 무난하게 쓰기에 괜찮습니다.

 

한율 극진에센스는 구형제품을 빨리 쓰려고 요새 열심히 쓰고 있어요.

이번 달에도 공병이 하나 나왔습니다만 아직도 많이 있어요.

끈적임이 줄어든 신형을 빨리 쓰고 싶은데 먼저 쟁여진 구형부터 써야해서 ㅠ.ㅠ어쩔 수 없어요 흑

한동안 안바르다가 극진에센스를 바르면 볼의 모공이 확 좁아져보일 정도로 탄력에 도움이 많이 되는 제품입니다.

예전에는 많이 바르면 뾰루지가 나던데..이제는 나이먹어서 건조해져서인지 넉넉히 발라도 괜찮아요.

 

 

 

숨 워터풀 젤크림은 무난하게 잘 썼습니다.

 

한율 극진아이크림은 눈가붓기완화에 좋아요.

 

극진크림은 저희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기도 하고요. 턱선 정리에 도움이 됩니다.

 

에뛰드 립밤은 개봉한지 오래되서 버렸어요. 다른 것보다도 입에 바르는 것은 개봉기간을 잘 지키려합니다.

바세린 묽은 제품같은데 가볍게 바르기에는 괜찮아요.

 

 

 

바디로션 대신 사용한 로션 샘플들입니다.

로션샘플로 연명하다가 결국 바디로션은 구입했습니다..

 

한율 고결핸드크림은 리뷰쓰고 파우치에 넣어가지고 다니느라 덜 썼다가 이제는 다 써서 공병으로 넣었어요.

유자향이 은은하게 나고 제품은 좋은데요. 25000원이어서 구입의사는 없어요.

워낙 손을 자주 씻고 핸드크림을 달고 사는터라 비싼 제품은 부담스러워요 ㅠ.ㅠ

 

 

한스킨 비비는 어디서 났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동생이 잘 쓰더군요..

엔프라니 립밤도 어디서난지 기억이...잘 안나는데 개봉된지 오래되서 버렸고요.

미샤 아이라이너는 깔끔하게 잘 그려져서 잘 쓰는 제품이에요.

마몽드 립스틱은 다 쓴건데 동생이 안쓰는 파우치에 방치중이길래 찾아서 공병으로 옮겼습니다.

 

내일부터 바빠서 일찍 공병샷을 올렸습니다.

벌써 2012년도 마무리단계에 이르렀는데 올 한 해도 마무리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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