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야기

2020년 1월 구입

돌프곰 2020. 2. 19. 22:17

 

2020년의 첫번째 구입기.


건성피부인 동생은 바디도 더 건조해서 세타필 크림을 쓰고 있는데 다시 사달래서 사줌.

나는 크림타입까지는 안써도 되어서 해피바스 데일리 모이스처 오일 인 로션 삼.

바디로션에 오일이 들어있어서인지 은근히 보습이 잘 된다.

끈적임없고 요새 급 추워졌을 때도 괜찮았음. 건성피부 동생도 이 제품이 은근 보습력이 좋다며 세타필 안 쓰고 방치중 -.-

 

에뛰드하우스 구경하다가 쓰지도 않을 걸 알지만.. 한 번 사보았음....

브러쉬 스탠드와 브러쉬 클렌져,클렌징미니욕조 세트로 구성해서 싸게 팔길래.....

아마 내년에 이사가서나 브러쉬 스탠드는 꺼내놓게 되지 않을까 싶다...ㅋㅋㅋㅋㅋㅋ


 

실키코튼 5통 묶어서 행사해서 같이 삼.



 

동생이 방콕갈 때 쓴다고 아이리무버 티슈사주래서 사고... 그녀의 나머지 생필품들.

젤라이너는 사놓고 안쓰고 있음...역시 내 동생답네..


 

궁금했는데 선물로 받음... 아직 개봉된 스킨류가 많아서 봉인중..



 

동생이 방콕다녀오면서 사다 준 면세품들.

소중한 개린이의 이솝 애니멀 샴푸. 자주 품절이라 못샀었는데 웬일로 있어서 주문.

겔랑 루스파우더는 한 번 사보았음... 디올 아직 쓰려면 멀었으나 그냥.

달팡 하이드라 리치 크림은 두 개 사서 하나는 동생이 방콕에서 개봉해서 씀. 그래서 사진에는 하나만.

두 개 사서 하나는 설 동생집에 보내고 하나는 내가 씀.

에스티 리바이탈라이징 아이밤... 이름도 엄청 기네... 이건 동생이 쓰는 중.

헤라 선메이트 레포츠 2개 세트도 사서 쟁임.

 

뷰러도 하나 더 사서 쓰려고 사서 방콕에서 뜯어서 쓰고 가져오심.

바와 스파에서 마사시받고 내 선물로 샤워젤,샴푸.패브릭 향수.클렌징코쿤 사옴.

개인적 취향의 향들이 아닌 것 같으나 선물로 받아서 잘 챙겨둠.

패브릭 향수는 검은색 공단 주머니에 있는 건 럭키드로우처럼 뭔가 받았다 함. 유칼립투스향이어서 이건 설 동생집에 줌.

화이트 티는 무난한 향인듯.


2020년이 시작해서 시간이 엄청 빨리 흐르고 있다..벌써 2월 하반기를 향해 가다니 ㄷㄷㄷ

올해도 건강하고 재미있게 일하고 화장품도 열심히 사서 쓰고 소소하게 블로그도 하고 시간을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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