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샷

1월 공병

돌프곰 2018. 2. 20. 22:41

 

이러다가 2월 공병과 동시에 올리게 생겨서 간만에 컴퓨터를 켰음.

1월 말에 사진은 찍고 버렸는데 데스크탑을 잘 안써서 미뤄짐..


참존 뉴콘트롤크림은 메르비짝꿍임. 메르비도 귀찮아서 이젠 나는 안쓰는데 동생은 열심히 주 2회는 하려고 노력함.

부지런한 자만이 미인이 될 수 있겠지...난 포기.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메르비도 자극이 된다는 변명을 남기며 포기함 ㅋㅋㅋㅋ


온더바디 쌀눈 클오는 급하게 클오를 사야하는데 그 동네 마트에 이것밖에 살만한 것이 없었음. 생각보단 괜찮아서 잘 씀.

온더바디가 은근 좋은 제품들이 많아서 좋아함.


폰즈 아이리무버도 꾸준히 쓰는 아이템임.


 

비쉬 오떼르말도 무난무난함.큰 기능을 바라는게 아니라 피부진정효과를 위해 쓰는 제품이니 온천수이면 만족.

아벤느 50 ml는 여행용으로 샀는데 당분간 해외여행 나갈 일은 없겠길래 마저 써서 공병으로 만듬.

홍콩과 상해에서 잘 썼음.. 당분간 여행은 안가겠지 싶어서 ...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스킨은 촉촉하고 무난함. 상해가서 쓰고 옴. 정품살 의향있음. 물론 아주 순한 제품이라 큰 기능은 없음.

헤라 화이트 스킨도 여행가서 동생이 쓰고 남은 것은 내가 마저 씀. 순한 각질관리 스킨임.

샘플 스킨들이 너무 많아서 쓰기는 써야하는데 겨울이 다 가겠길래... 슈퍼바이탈 스킨 하나 씀.


식물나라 티트리 워시오프팩은 동생이 하고 너무 많이 남는다고 강제로 하라고 시킴. 2명이 발라도 남는 양이 들어있음.

효과는 모르겠다..워시오프팩에 큰 기대는 안함..

 

해라 선메이트 레포츠는 구형은 너무 기름지고 별로였는데 어느새 기본 데일리보다 더 좋아졌더라고?

초기에는 너무 유분이 많아서 못쓰겠던데 리뉴얼후 무난한 촉촉한 선크림이어서 오히려 더 맘에 듬.

데일리는 살구색이 진해서 바르면 얼굴피부톤보다 어두워져서 급 우환있는 사람처럼 보였는데 레포츠는 백탁없이 깔끔함.

이건 재구매의사 있음. 이번에 산 베리떼보다 더 맘에 들어서 베리떼 다 쓰면 다시 돌아갈 예정.


아이오페 선블록은 동생의 정착템. 이것보다 더 맘에 드는게 없다고 계속 출시때부터 사용중임.

에뛰드 초슬림 펜슬라이너는  번지지는 않는데 딱딱해서 싫어짐.. 재구매했는데 더샘으로 돌아감.

로레알 몽테뉴브릭과 립글 303호는 너무 오래되서 버렸음. 몽테뉴브릭이 색은 이쁜데 너무 잘 지워져서리..

출근해서는 립수정을 안하고 디올 립밤 정도나 덧바르는 정도이다보니 립글제품은 손이 잘 안가짐.

요즘 고고틴트나 나스 맨헌트. 아나벨라를 주로 씀. 혈색있어보이는게 최고임..ㅎㅎ

 

헤라 화이트 이펙터, 셀바이오크림은 중건성피부인 동생의 최애템. 다시 재구매한다함.

한율 어린쑥크림은 겨울에 쓰기에는 너무 가벼워서 중지성피부인 동생이 퍼먹다시피 다 써버림.현재는 좀 더 유분기있는 크림을 사용중임.

예전에는 설화수 탄력크림이 잘 안맞았는데 피부가 바뀐건지 바르면 무난하게 찰떡처럼 잘 맞음. 근데 구입의사는 잘 안생기네..

극진라인은 열심히 쓰고 있으나 샘플은 자가증식하는건가요..... 다 써야 새로운 아이템을 데려올텐데...

백화고 영양앰플은 엄마가 잘 쓰고 계심. 가격도 저렴할텐데? 효과는 좋다고 좋아하심.


더마 트러블 크림은 샘플지 한달정도면 다 쓸 듯. 너무 맘에 들어서 다 쓰면 본품살것임. 샘플지를 정품 3통 분량 정도 쓰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정품구입의사 충만.

요즘은 순한 스킨에 더마트러블 크림정도만 가볍게 바르고 기초는 땡임.

 

구 일리 탄력자태크림. 4통 샀던 것을 후회하며 겨우 다 씀....

바디크림인데 은근 보습력은 떨어져서 한겨울에는 부족해서 맘에 안 듬.


우타카밀 핸드크림은 나의 최애템 ㅋㅋㅋ 사무실에 같이 일하는 분들에게도 하나씩 돌림 ㅋㅋㅋ우타카밀 전파중 ㅋㅋ


일리윤 버전이 아닌 일리 세라마이드 아토 크림 샘플지가 몇 장 있어서 일단 하나 씀. 나머지도 써서 없애야지...


슈퍼바이탈 크림과 한율 서리태 크림은 넥크림으로 씀. 슈퍼바이탈 크림이 얼굴에 바르기에는 너무 리치해서 목에 바르면 딱 좋더라고.

새로운 곳에서 일한지도 1년이 되었고.. 그동안 열심히 한 공?을 인정받아 좋은 결과도 생겼고 요즘은 참 즐겁다.

걱정거리없는 편안한 삶을 누리는 현재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드는 때임.

2018년 한 해도 지금처럼 편안하고 또 편안한 한 해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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