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샷

2017 첫번째 공병

돌프곰 2017. 1. 29. 15:41

 

먼저 광주집 다녀왔을 때 찍은 공병부터.

짐정리를 하다보니 화장품 재고가 너무나도 많았음.....그래서 깊이 반성하며 샘플을 털어서 쓰는 분기로 삼기로 함.

극진크림,설화수 탄력크림,극진 아이크림은 동생이 쓰고 놔둔 것.

구관이 명관인 아모레 크림들. 특별히 인생크림을 찾지않는 한 꾸준하게 쓰게 될 제품들


설화수 자여진에센스와 아이오페 더마클리닉 크림은 내가 썼던 것.

설화수 자여진 에센스는 팔자라인에 꽤 효과가 좋았음. 극진에센스 쟁여진 것 다 쓰면 재구매의사 있음.

본품은 한 통 쓰고 샘플있던 것 찾아서 씀.

아이오페 더마클리닉 크림은 피부가 민감하고 트러블이 올라올 기미가 보이는..뭔가 피붓결이 엉망인 때가 있을 때 발라주면 진정됨.

샘플지 2봉지를 받아서 그거 쓰는 중인데 요새 피부상태가 괜찮아서 이것저것 다른 샘플지를 털어쓰느라 이건 잘 손이 안가고 있음.

이 제품을 안써도 되는 때가 좋은거지 ㅎㅎㅎㅎ



 

지마켓에서 행사하길래 샀던 일리 탄력자태크림

바디크림인데 약간의 알갱이는 문지르면 바로 으깨짐. 일리 바디로션은 유분기가 많은데 이 탄력자태크림은 끈적임없고 가벼운 바디크림임.

동생이 아주 맘에 들어하는 제품임.

롤리타 램피카 바디크림도 아주 가벼운 크림으로 향이 정말 진하다.. 샘플지 있던 것 다 털어서 씀

에뛰드 펜슬은 동생이 쓴 것. 요즘은 미샤 워터프루프 펜슬라이너에 충성하고 있음..이건 재구매의사 없는 듯.


이니스프리 꽃송이 세럼은 키트로 받았던 것인데 목에 바름.  지금은 발효콩세럼...예전에 받아서 묵혀둔 것을 목에 바르고 있음.

얼굴에 바르기 싫은 안티에이징  제품들은 목에 넉넉하게 발라주고 있음..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수는 동생이 쓰다말다 하고 있어서 처분. 출시되자마자 샀던 것인지라 꽤 오래 개봉상태였음.


잇츠스킨 클리어스킨 필링토너는 닦아내는 토너로 잘 씀. 딱히 나쁘지 않았음.


마몽드 로즈토너도 동생이 닦아내는 토너로 사용. 그냥 무난한 토너..


리리코스 TT에센스. 동생이 닦토사용후에 덜어서 흡수시키는 용도로 씀. 나는 딱히 감흥이 없음...


아벤느 클리낭스 매트 토너는 쓰다말다하던 것을 챙겨와서 써서 처분. 여름에 트러블 예방차원에서 쓰기에 좋음. 여름되면 재구매의사 있음.

본품 쓰고 샘플은 놔뒀다가 요새 써서 없앰.


샘플 스킨로션은 잘 안받아오는 편인데 방판에서 받은 것들을 좀 줄이고자 요새 꼬마병을 하나씩 쓰고 있음.

세안 후 오떼르말- 닦아내는 토너- 방판스킨들 발라주기... 그게 기본 단계임...

 

비욘드 피토아쿠아 선베이스 가볍고 무난한 선블록. 백탁없이 깔끔한 사용감이 맘에 듬.

요즘 라로슈포제 유비데아를 쓰는데 유비데아는 약간 백탁이 있어서 씨씨크림 바른 것 마냥 톤보정효과가 있음.


아이오페 아이브로우 키트.. 출시되자마자 사서 몇년간 잘 씀..

딱히 트러블없길래 그냥 썼음...


미쟝센 헤어세럼은 싸고 무난해서 푹푹 쓰기에 좋음. 딱히 모발은 문제가 없는지라 아무거나 쓰는 편.


에뛰드 컬픽스 마카 회색은 컬링강조. 깔끔하게 안바른 듯 발리는 제품으로 맘에 듬.

그 옆 마카들은 동생이 다 쓴 것들 안버리고 놔뒀길래 처분.


프리메라 필링도 한번 씀.. 필링젤 샘플지들이 꽤 있어서 당분간 안사도 될 듯...


 

비욘드 수분크림은 가볍고 무난한 제품. 동생이 열심히 쓰고 있었음..

 키엘  수분크림을 선물로 받았으나 바르면 후끈거린다고 해서 쟁여둔 비욘드 수분크림을 줬는데 이건 맘에 든다고 잘 씀.

젤타입인데 가볍지않고 보습 잘 됨. 재구매의사 있음.


헤라 모디파이어는 가벼운 안티에이징 세럼. 시그니아는 매일 바르기엔 부담스럽고 2일에 한번 정도 바르면 피부트러블 없이 괜찮았음.

설화수 자정미백 에센스도 트러블없이 무난했고...

잇츠스킨 달팽이크림 원조 금색통은 중지성피부에 적당하고 홍삼섞인 빨간통은 건성피부에 좋을 듯. 빨간통 샘플지는 나에게는 유분이 좀 과해서 안맞는듯.


아벤느 수분크림은 중지성용. 무난한 제품임..

2017년 1월은 샘플 소진의 달로 삼고 열심히 쓰는 중인데 잘 안줄어듬...ㅠ.ㅠ

평소 화장품을 좋아하긴 하지만 화장품은 조금씩 바르는터라 잘 줄어들지가 않군...

클렌징폼도 샘플지소비의 달로 욕실 앞에 지퍼백에 모아놓고 열심히 쓰는 중임.

이사하면서 짐정리하는데 화장품만 한박스 챙겨서 왔음... 그것도 극히 일부만 챙긴건데도 불구하고...


2017년은 새로운 시작을 했는데 정말 만족스럽다.. 새로운 환경이지만 몇 년 일했던 것처럼 너무 적응을 잘하고 있음 ㅎㅎ

앞으로도 계속 즐겁게 신나는, 빛나는 2017년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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