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샷

11월 공병

돌프곰 2016. 11. 27. 20:47

 

간만에 화장대 청소를 하면서 공병정리까지~


홈플러스에서 샀던 온더바디 클렌징워터. 엄청 큰 이 사이즈가 만원미만이었음...클렌징용으로 쓰는게 아니라...브러쉬,에어쿠션 퍼프.퍼프 세척시에 사용함.

클렌징폼으로만 퍼프를 빨면 제대로 안되는 느낌인데 워터로 녹여주면? 더 좋은 듯?


아이오페에서 받은 클렌징워터도 그런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 ㅎㅎ


아이오페 유브이 쉴드 선프로텍터는 MVP 가입상품으로 40ml 2개 세트로 나온 거에 있던 것 마무리함.

맘에 들어서 꾸준히 재구매하고 있음.


비욘드 피토아쿠아 선베이스도 가볍게 바르기 좋음. 여름에 쓰기 좋았음.

 이 제품도 재구매했음


애터미 선블록은 엄마가 어디선가 받아다 준 -.-;;

 기초보다는 선블록이 그나마..화장품 가려쓰는 딸내미가 쓸 것 같아서 선블록으로 받아다 줌.ㅋㅋㅋ

랑콤 선블럭과 향도 비슷하고 좀 더 파우더리함. 인기있는 이유는 있더군.

에뛰드 쇼핑몰에서 컬픽스 마스카라와 세트처럼 팔았던 컬픽스 마카 전용 아이리무버.

기본 아이리무버와 별 차이를 못 느끼겠음..  마카는 한듯 안한듯 살짝 하는터라 잘 모르겠숴요....


 

화장품 소비량이 많으신 동생님의 헤라 셀바이오 크림과 아이오페 화이트젠 앰플에센스.

앰플에센스바르고 건조하다고 셀바이오 크림까지 치덕치덕 발라주면 기초 마무리.ㄷㄷ


셀 바이오 크림은 나같은 피부는 겨울용일듯. 동생이 한 통 다 쓰고는 꽤 안색도 맑아지고 좋아보임.

평소 나보다 더 노란기가 강했는데 요즘은 나보다 더 하얘진 듯?


설화수 자여진 에센스는 다이어트에도 불구하고 팔자라인이 덜 보이고 피부탄력 증가에 도움을 준 효자상품임.ㅋ

그런데 어떤 날은 얼굴에 좁쌀처럼 올라왔다가 자고 일어남 가라앉긴 해서.... 재구매는 망설여짐,

한율 극진에센스, 극진크림 2개씩 쟁여둔 게 있어서 ; 올 겨울에는 먼저 극진부터 처리하고 재구매 여부는 결정할 듯.


엄마 창고에 쟁여져 있던 -.- 극진 구형 샘플들... 아오 언제 끝나나.....

하지만 극진은 구형이 더 탄력에는 좋았었음. 가격을 내리더니 탄력도 덜 잡아주네.....


설화수 탄력크림은 동생이 씀. 내가 쓰기엔 좀 가벼운 탄력라인임. 20대에서 30대 초입의 피부에는 탄력을 잡아주는 느낌이 들 듯.

설화수 자음생 크림. 20대에는 바르면 바로 좁쌀처럼 영양과다로 피부가 뒤집어지더니 이제는 괜찮음... 너무 늙었어...



 

EO 카모마일향 바디로션. 장미향은 안나고 카모마일 향만 남. 무난하게 가을에 바르기 좋았음.

요즘은  파머스 바디퍼밍버터를 바르는데 이걸 바르면 내가 핫초코가 된 느낌 @.@


온더바디 캐시미어 퍼퓸 라인의 핸드크림. 이 라인의 향을 좋아해서 바디워시도 사서 쓰고 있음.


미샤 워터프루프 펜슬 브라운 색상. 예전에는 리퀴드 타입으로 라인을 그렸다면, 이제는 펜슬타입으로 바꿈 ㅎㅎ

무난해서 꾸준히 재구매하고 있음.


예전에 아이오페 체리블라썸 색상 립틱 산거 오래되서 공병행~


슈퍼바이탈 아이크림과 아이오페 세럼은 목에 발라줌

 

프리메라 마일드 필링은 각질제거가 되는지 헷갈리긴 하는데 ㅎㅎ 하고나면 뭔가 보들보들한 느낌이 듬.

A3Fon 필링젤을 샀었는데 이제는 너무 세게 느껴져서리 프리메라와 섞어서 한 번은 해 줬고.

샘플지 한 장으로는 얼굴 다 하기에 부족해서 넉넉하게 2장 뜯어서 사용.


 필링젤을 썼다는 소리는.... 요즘은 메르비 사용이 뜸하다는 것 ㅎㅎㅎ

메르비사용할 때는 따로 각질관리안해도 클렌징모드를 해주면 괜찮았음.


헤라 매직 스타터는 잘 모르겠음...ㅎㅎㅎㅎ


헤라 선메이트 데일리는 샘플지가 있어서 좀 쓰려고 한 장씩 뜯어서 쓰는 중.

다음 선블록은 선메이트 데일리를 살 듯? 동생이 전에는 안쓰더니 이제는 맘에 든다고 함.



헤라 시그니아 세럼은 동생이 쓰고 있음.

나는 피부가 뒤집어질 기미가 보여서 트러블 에센스나 알로에젤로 연명하는 중...

이제 올 해도 거의 다 끝나가고 있음..... 밝음이 가득한 2017년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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