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공병

 제가 타지역으로 이사를 오면서 적응하고 일하느라 블로그에 글을 올릴 여유가 없었습니다.

폴라스초이스에서 보내주신 제품도 아직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어요 ㄷㄷㄷ

지난 주 본가에 다녀오면서 공병을 모아놨길래 찍어왔어요 ㅋㅋㅋ

 

 

 

아벤느 오떼르말입니다. 피부상태가 좋을 때는 이깟 물... 이러다가도 피부가 민감해질 때는 있으면 소중한 온천수님입니다 ㅎㅎ

광주에서도 한통 썼고 제가 있는 곳에도 지금 가져다놓고 매일 쓰고 있어요.

물이 바뀌어서인지 피부상태가 안좋아져서 오떼르말은 꼭 쓰고 있어요.

두달 정도 살았더니 드디어 피부가 적응했는지 원 상태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한동안 계속 트러블때문에 고생했어요 ㅠ.ㅠ

 

한율 율려원액은 여름용 부스터입니다. 추워지면 이 제품을 바르면 건조해져요. 여름에 가볍게 쓰기 좋은 부스터입니다.

 

한율 극진크림은 일년 내내 화장대에서 안빠지는 아이템이죠..

 

마몽드 딥클렌징오일은 대체품을 찾기 전까지는 계속 구매해서 쓸 제품이에요.

 

아이오페 바이오 액티베이터는 저는 싫어하는데 엄마는 좋아해서 엄마는 2통째 쓰셨어요. 실리콘 베이스가 강한데 잘맞는 분들에게는 괜찮아요.

 

 

 

홈플에서 세일할 때 산 바세린 더블 모이스처 로션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백합향? 시세이도 화이트 루센트 향과 비슷한 향이에요.

바세린 특유의 향이 아니고 향이 의외로 고급스러워서 잘 썼어요.

 

에뛰드와 토니모리 아이리무버입니다. 무난해요..

로션 샘플은 양치하고 입가에 발라주고요..

토니모리 펜슬라이너는 동생이 쓰던 건데 뚜껑을 맨날 잃어버리네요 ㅎㅎ

 

 

 

광주집에서는 이 제품을 다 썼습니다. 이건 몇통째 쓰고 있어요.

이사와서 피부가 뒤집어져서 ㅠ.ㅠ 저도 한통 사가지고 와서 요새 요긴하게 잘 썼어요.

 

 

 

본가나 제 자취집이나 이 제품은 어딜가나 있습니다. 피부가 예민해졌는데 이 정도로 각질관리해주면 자극없이 잘되고 좋아요.

이 제품도 단종안되면 계속 살거에요.

 

 

 한율 극진크림은 아직 구형이 남아있어서 쓰고 있어요.

에뛰드 섀도는 아주 알뜰하게 ? 잘 썼어요 ㅋㅋㅋ 베이스로 깔아주면 좋더군요.

극진아이크림은 구형은 다써서 신형으로 쓰는데 신형이 좀 더 쫀쫀해진 것 같아요.

마몽드 딥클렌징오일을 한통 더 클리어했습니다.

 

클리오 울트라 선블록은 저는 트러블이 생겨서 안쓰고 트러블없는 지성피부인 동생이 썼어요.

 

 

 

 

클리오 선크림이 한번 더 찍혔네요 ㅎㅎ

 

캐시캣 에어라이트 팩트와 캐시캣 립스틱은 동생이 공병으로 줬어요.

 

아이오페 유브이 쉴드 선블록은 쫀쫀하게 잘 발리고 모공이 약간 커버되어 보입니다.

이 제품과 아이오페 씨씨크림의 조합은 쌩얼인척 자연스러워보이고 좋아요.

 

스트레스 및 물갈이?인지 피부상태가 안좋아져서 계속 쓰던 제품만 쓰고 있습니다.

좀 더 피부가 안정되면 새로운 제품으로 리뷰도 쓰고 싶은데 말입니다...ㅠ.ㅠ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