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여름답게 공병이 조금 나왔습니다.
사진은 며칠 전에 찍어놨는데 그 후에 클렌징오일 공병 2개가 나와서 그건 8월로 넘겨야겠어요 ^^
약국에서 아벤느 오떼르말을 50ml 증정해주면서도 할인한대서 저 닮아서 쟁이기 좋아하는 동생이 2개 사왔습니다.
약국에서는 항상 정가 그대로 받던데 그 약국만 좀 할인해서 파는 것 같아요.
2달 정도 썼더니 300ml를 다 썼어요.
오떼르말은 그냥 물이긴 한데 피부가 민감할 때는 안쓰는 거랑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다른 계절에는 잘 안써도 여름에는 쓰는 편입니다.
전 이 제품은 스킨 대신 쓰기도 하고요. 세안 후에 스킨 사용 전에 먼저 뿌려주고 율려원액을 바르기도 합니다.
싸이닉 에센스 워터인가는 동생이 미스트 대용으로 쓰다말다 했어요.
아이오페 화이트젠 스킨은 촉촉하고 각질관리가 잘됩니다.
피부가 예민한 날은 좀 따갑게 느껴졌는데 요즘은 괜찮았어요.
한율 고결미백 스킨은 좋아요. 여름에는 율려원액, 초가을에는 고결미백 스킨, 다른 계절은 극진스킨으로 돌려가면서 씁니다.
한율 율려원액은 알콜기가 강해서 여름에만 씁니다.
다른 계절에는 속당김이 있어요. 이 제품과 고결미백 파우더 세럼 내지는 류 에센스를 바르고 기초를 끝냅니다.
꼬마 스킨은 효시아와 헤라인데 무난해요.
개봉해둔 제품들이 많아서 화장대는 꽉 찼는데 공병은 한산하네요 ㅋㅋ
극진크림은 일년 내내 공병샷에서 안빠지는 제품이고요.
극진 아이크림도 출시 초부터 계속 쓰고 있어요.
수려한 천삼상황 크림은 되직한 제형이라 요새 쓰기는 무거워서 밤에만 살짝 바르고 썼어요.
언젠가 구입해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샘플 로션은 양치후 입가에 바르는 용도로 파우치에 넣어다녀요 ㅋ
아이오페 바이오 액티베이터는 아모레 골드회원 선물에 있던 건데 전 이 제품을 쓰면 뾰루지가 올라와요.
실리콘 느낌이 있어서 전 그냥 그렇고 며칠 이어서 쓰면 모공을 막는 느낌인데
엄마는 아주 좋아해서 2통째 쓰고 계십니다.
엄마에게는 잘 맞아서 안색도 밝아지고 팽팽하니 젊어지셨어요 ㅎㅎ
록시땅 안젤리카 수분크림은 젤타입으로 쫀쫀해요.
맘에 들어서 가을, 겨울 수분크림으로 괜찮겠다 싶어요,.
하나씩 록시땅 제품을 써보고 맘에 드는게 늘어나서 큰일입니다 ㅠ.ㅠ
라네즈 에어라이트 파운데이션입니다.
작년에 사서 드디어 한 통 다 비웠어요 ㅎㅎ
맘에 들어서 재구매하려다 좀 질릴까봐, 다른 제품을 찾고 있어요.
토니모리 결고운 비비가 맘에 들어서 일단 20ml 샘플 쓰고 결정하려구요.
지성피부인 동생의 위엄입니다 ㅋㅋㅋ 토니모리 팩트 3개에요.
이 제품이 괜찮은데 단종되서 아쉬워요.
토니모리 마스카라는 번짐없이 무난합니다.
에뛰드 펜슬과 스틱립글, 아이라이너에요. 무난무난해서 재구매해서 씁니다 ^^
뉴트로지나 패스트 업소빙 핸드크림은 끈적임이 적어서 좋아해요.
려 함빛모 헤어에센스는 무난했어요. 토니모리 퍼펙트 아르간 오일인가 그 제품도 비슷합니다.
아이오페 클렌징크림은 놀러가서 쓴 건데 무난해요. 이 제품보다는 한율이 더 맘에 들었어요.
록시땅 시어버터 립밤은 별로에요. 맛도 없고 -.-;; 보습력이 떨어져서 각질유발이 되더군요.
이 제품은 구매의사 없어요.
보통 7~8월에는 공병이 거의 안나오는데 올해는 그나마 좀 나왔습니다.
휴가철 즐거운 휴가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