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공병샷을 25일 경에 올리는 편인데
이번에는 바쁘기도 하고 크리스마스라고 놀러갔다오느라 오늘 짬이 나서 올리게 되었어요.
아이오페 모이스처 스킨 클렌징크림입니다. 문지르면 약간 오일처럼 느낌이 바뀌고 촉촉하고 좋아요.
본품이 튜브타입이면 사는데 jar형은 불편해서 못사겠어요. 한겨울에는 구매의사 있습니다.
이니스프리 애플 쥬이시 클오에요. 예전에는 괜찮게 썼는데 다시 써보니 별 느낌이 안나요.
가격대비 무난한데 마몽드 딥클렌징오일이 한끝 차이로 좀 더 맘에 듭니다.
정말 아쉬울 때는 사고....아님 마몽드 딥클렌징 오일을 계속 쓰려구요.
아이오페 바이오에센스는 스킨타입 에센스에요.
저는 쓰다가 말다가 했는데 막둥이 여동생이 스킨으로 열심히 쓰더군요.
동생말로는 별 감흥은 없다는데 끝까지 다 쓰는 걸 봐서는 나쁘지 않았나봅니다..
발효에센스가 잘 안맞기도 하는데 저는 아모레 덕후여서 그런지 이 제품도 잘 맞았어요.
마몽드 미스트는 동생들이 메컵 전에 뿌리는 용도로 잘 쓰고 있어요.
크리니크 선물로 받은 미스트를 요새 쓰는데 마몽드는 여름에 쓰면 좋다고 했었습니다.
한율 극진에센스는 구형이 거의 바닥이 나고 있어요 ㅋㅋㅋㅋ
몇 개 빼고는 리뉴얼된 신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전 요새 극진스킨- 극진에센스를 바르는데 요새 바쁘다고 리뷰도 못 쓰는터라 극진라인만 쭈욱 쓰고 있어요.
사람들이 피부좋다고 할 때 정말 눈물나게 기쁩니다 ㅠ.ㅠ
피부좋다는 말을 십년넘게 못듣다가 들으니 진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ㅋ
극진크림은 엄마랑 중건성 동생이 열심히 발라요.
극진에 대한 저의 무한한 애정은... 말로 쓰면 끝이 없는지라 생략합니다..
공병샷 올리고 출근해야해서요....-.-;;
봉지투척 해주신 한율 율려원액은 마트에 안갖다주고 갖고 있던 정품 공병에 옮겼어요.
엄마는 샘플지를 뜯어서 쓰는 것을 귀찮아하는지라 다 뜯어서 옮겨드렸습니다.
샘플지가 30장이었던 것 같아요.
시크릿키 이름이 생각안나는 세범 앰플은 건조하지않는 피지조절 앰플에센스에요.
여름에 잘 썼었어요. 공병은 이미 버려서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납니다..
나나스비 로션은 남동생이 쓴 거구요.
마몽드 에이지 컨트롤 에센스는 목에 발랐어요.
한율 고결미백 에센스는 촉촉한 타입의 화이트닝에센스로 무난해요.
전 아이오페가 더 잘맞았는데 이 제품도 괜찮아요.
숲의 사랑 크림은 목에 바르는 용도로 잘 썼고요.
극진스킨은 샘플이 워낙 많아서 몇년간 안사도 되는 지경입니다..
저희 엄마는 여름 빼고 일년 내내 극진을 쓰시는데 이번 달에는 이상하게 샘플이 안나오고 있어요.흠..
듀크레이 립밤은 맛이 이상해서 동생들 쓰라고 줬어요. 하나는 공병으로 넣어놨더군요.
바이오더마는 라즈베리향이어서 맛이 나쁘지 않아요.
극진아이크림입니다. 마트에서 맨날 줘서 아이크림도 몇년은 안사도 되요...ㅎㅎ
다 쓴 팩트들의 위엄입니다.
가격대비 제일 좋은 건 토니모리에요.
라네즈도 그냥 그래요...
며칠 전에 조금 한가할 때 화장대 정리를 했어요.
오래 된 슈에무라 립스틱도 버리려고 공병통으로 집어넣었고
다 쓴 제품들을 치웠습니다.
질스튜어트 립글부터 솔브 사은품 립글(이거 좋다고 동생들은 열심히 썼어요 ㅎㅎ) 토니모리,아이오페 립스틱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들의 모음입니다.
12월 공병답게 색조라인이 풍성합니다. 다 썼으니 다시 채워야한다는 거죠...ㅎㅎ
해피바스 체리블러썸 바디로션, 극진로션은 바디로션으로 썼고요.
우타카밀 핸드크림은 맘에 들어서 재구매했어요.
캐시캣 틴티드 비비는 맘에 들어요. 예전에 어디선가 생긴 라네즈 블러셔는 오래되서 버렸어요.
아톰미 선크림은 랑콤과 비슷한 향에다가 약간 톤보정이 되는 여름에 쓰기 좋은 선크림입니다.
수려한 선크림과 제품은 비슷해요.
아이오페 마일드 선크림은 촉촉해요. 겨울에 쓰기에 좋아요.
유리아쥬 베리어덤 피셔인가... 전 효과없고 맘에 안들어서 방치하다가 냄새가 상했길래 버렸어요.
전에 글로시박스에서 받은 풋버터는 냄새가 구려서 못바르겠어요.
이번 달은 공병이 많았습니다.
이제 출근해야해서 그만 줄일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