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공병모음입니다.
한율 젤스크럽은 팥가루가 들어있는 젤타입 스크럽제인데 문지르면 팥가루가 녹으면서 촉촉하게 흡수가 되요.
사용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제품보다는 아이오페 필링젤이 더 맘에 들어서 아이오페로 구입했어요.
마몽드 해피앤스마트 립앤아이리무버는 제품이 맘에 들어서 자주 씁니다.
역시 마몽드 해피앤 스마트 클렌징오일은 제가 좋아하는 제품이고요. 단종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만
리뉴얼된 마몽드 딥클렌징 오일도 맘에 듭니다. 단지 가격이 올라서 그게 아쉬워요.
아이오페 모이스처 스킨 소프트 필링젤은 구형 프리메라처럼 자극없이 각질제거가 잘 되요.
마몽드 제품보다 자극이 적고 순해서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한동안 물을 많이 만져서 손끝에 각질이 막 일어났었는데 필링젤을 쓴 날 손끝의 각질들이 없어졌어요.
각질제거 효과는 확실한 것 같아요 ㅋ
아이오페 클렌징오일은 무난한 제품입니다. 향이 좀 맘에 안드는데 피지제거기능은 적당하고 세정력도 무난해요.
눈에 들어가면 눈시림이 좀 심해서 눈가는 피해서 쓰는게 좋아요.
이번 달에 정품 스킨들을 개봉해놨더니 아직 공병으로는 안나왔어요.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스킨은 예전에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고 전보다 건조해지니 왜 인기가 있는 제품인지 알겠더군요.
젤스킨 타입인데 촉촉해서 가벼운 에센스와 병행하면 좋아요.
이자녹스 테르비나 라인은 기본 라인이 맘에 들어요. 스킨도 촉촉하고 확실히 피부가 튼튼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한율 극진에센스는 모공의 탄력을 잡아주는데 좋습니다. 꿀같은 제형인데 예전에는 끈적임이 심하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적당해서 바를만 해요.. 건조해져서 그런가봅니다..ㅠ.ㅠ
아이오페 화이트젠 앰플에센스는 각질제거도 되고 피붓결정돈도 되는 화이트닝 에센스에요.
피부톤이 환해져서 대용량으로도 사놨습니다...
눅스 크렘 프레쉬 에멀젼은 촉촉한 수분크림이에요.
이 제품을 쓸 때 피부가 많이 진정되서 찬바람이 불 때 구입의사 있습니다.
한율 고결미백 에센스는 전에 정품 2개를 쓰고 약간 시들해졌지만 잡티가 흐려지고 촉촉한 화이트닝에센스입니다.
아모레퍼시픽 ABC 세럼은 가벼운 부스터로 피부 속 깊이 튼튼해지는 느낌이에요.
맘에 드는데 14만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이어서 사놓은 테르비나 오리지널 밸런스 솔루션을 쓰려고요..
돈이 넉넉하면 구입해서 쓰고 싶은 제품이에요.
한율 고결수 크림은 수분과 탄력을 잡아주는 수분크림으로 괜찮아요 ^^
이니스프리 네일리무버는 동생들이 쓰는 제품이에요.
로션 샘플은 바디로션 대신 발라줬어요. 평소에 가볍게 기초를 끝내는 터라 로션은 잘 안써서 주로 몸에 발라요.
메이브리즈 핸드크림은 풋크림보다는 감흥이 떨어지지만 무난하게 쓸만해요.
입튼과 아넷사는 동생이 쓴거라서...
아이오페 화이트젠 선크림은 피부의 열기를 내려주면서 흡수가 잘되고 많이 발라도 밀리지 않고 좋아요.
질스튜어트 베이스는 예전에 쓰다가 안써서.. 오래되서 버렸어요.
한율 극진아이크림은 붓기를 완화시켜주고 눈가를 쫀쫀하게 잡아줘요.
아리따움 펜슬과 라네즈 붓펜라이너, 라네즈 이지아이라이너는 무난해요.
라네즈 이지 라이너는 스펀지타입 붓인데 약간 두껍게 그려지는 편입니다.
저는 솔이 가는 타입을 선호해서 에뛰드 오마이 라인이 더 맘에 들어요.
메이블린 마스카라는 눈밑에 약간 번져서 재구매의사 없습니다.
캐시캣 샘플 립글로스는 쫀쫀해서 잘 썼어요. 캐시캣 제품이 홍보가 안되서 그렇지 좋은 제품이 많아요.
립제품이나 마스카라도 좋아요.
에뛰드 립스틱 프시케 레드색상인데 이게 발렌타인 한정이었나봐요.
동생이 아주 좋아해서 재구매하고 싶어했는데 한정이래서 없대서 아쉬워요.
이번 달도 소소하게 공병이 나왔습니다.
요새 자주 쓰는 제품은 한율 고결미백 스킨과 수려한 천삼상황 에센스인데요,
수려한 천삼상황 에센스가 상당히 맘에 들고 피부가 아주 좋아졌어요.
환절기인데도 불구하고 피부상태가 좋아져서 기분이 좋아요.
모두들 잘 맞는 제품을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