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바디] 바디워시 3가지 간략 비교

 컴퓨터 하드가 날아가서,,, 찍어뒀던 사진이 다 날아갔었어요.

그래서 온더바디 바디워시 제품에 대해서 리뷰를 쓰려고 찍었던 사진이 다 날아가버렸습니다 ㅠ.ㅠ

리뷰를 안쓸까 했는데 제품이 맘에 들어서 간략하게라도 리뷰남기려고요 ^^

 

온더바디는 엘지생활건강의 바디제품 브랜드입니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제품이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요.

마트에 가보면 핸드크림도 있던데 홈페이지에는 없습니다.

 

 

 

제가 사용한 바디워시는 라임 플라워,체리 블라썸,아이리스 입니다.

모두 다 900ml 대용량으로 써봤고요.

5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온더바디 바디워시 제품을 쓰고 있어요 :)

 

라임 플라워는 일랑일랑 라인과 향이 같습니다.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지만 달달한 느낌이 나요.

설탕에 절인 라임같다고 할까요? 엘지제품이 보통 달콤한 향을 베이스로 하는 경우가 많던데

이 제품도 달콤한 향이 납니다.

 

체리 블라썸은 광고에서 미는 주력제품이긴 하지만 제 취향의 향은 아닙니다..

벚꽃향은 원래 거의 안나는 것 같던데..이건 체리향처럼 상큼한 향이 납니다.

 바디워시에 잘 어울릴만한 향이긴 합니다만 역시 달콤한 향이 베이스로 깔려있어요.

 

아이리스는 온더바디 제품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향입니다.

중성적인 느낌의 향이에요. 겨울에 어울릴만한 향이에요.

 

공통점

 

온더바디 바디워시는 따로 스크럽사용없이도 샤워타올의 자극만으로도 각질이 잘 제거됩니다.

하얗게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지 않고 매일 샤워만으로도 적당히 각질이 제거되요.

잔여감없이 미끄덩거리는 느낌이 없습니다.

거품도 풍성하게 잘 나고 헹굼도 쉬워요.

 

 

보습력

 

체리블라썸 > 아이리스 > 라임 플라워

 

체리블라썸이 가장 촉촉합니다. 샤워후 샤워타월을 헹궈낼 때에도 샤워타월에 촉촉한 느낌이 남을 정도에요.

도브처럼 촉촉한 느낌이 강하고요. 건성피부에 적당해요.(미끄덩거리는 잔여감은 없습니다)

 

아이리스는 사계절 무난하게 사용할만한 적당한 촉촉함을 남깁니다.

 

라임플라워는 여름에 쓰기에 좋은 제품이에요.

해피바스의 라임향 바디워시는 쿨링느낌이 가미되어서 샤워시 시원한 느낌이 들지만

이 제품은 쿨링감이 포함된 것은 아니고 지성피부가 좋아할만한 제품이에요.

 

해피바스 바디워시를 꾸준하게 써왔지만 하나씩 접해본 온더바디 제품이 맘에 들어서

 온더바디 바디로션도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는 체리블라썸을, 따스한 느낌을 원하시면 아이리스를 골라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라임플라워는 여름에 쓰기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