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바스 해피그리너로 사용해 본 제품이에요.
100ml를 보내주셔서 쓰고 있는데요. 아주!! 맘에 쏙 들어서 마트에 들어오면 구입하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
300ml와 100ml 두 가지 크기로 나오는 제품입니다.
화이트닝 바디라인으로 바디 에센스와 핸드크림이 나왔어요.
얼굴뿐만 아니라 몸도 하얗게 유지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막상 바디로션에 고가의 돈을 투자하기엔 좀 부담스러워요.
적절한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주는게 효과적이라 생각해서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바디로션을 열심히 바르는 편입니다.
하지만 좀 더워지는 요즘에는 끈적이는 제품은 꺼려지게 되요.
그래서 가벼운 제형을 찾다가 작년에는 해피바스의 아쿠아 24 바디젤을 잘 썼었는데 그 제품은 너무 가벼워서
여름철에만 적당한 보습제였어요.
봄과 여름의 중간에 바르기에 괜찮은 제품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던 참에
해피바스 해피그리너에 응모했던게 되서 ^^;; 이 제품을 받아봤습니다.
향은 상큼하면서도 기분이 좋은 꽃향입니다. 이 라인의 향이 굉장히 맘에 들어요.
바디제품은 기왕이면 향도 좋으면 좋기 때문에 바디제품만큼은 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이 라인의 향이 은은하면서도 적당한 향이어서 좋았어요.
게다가 화이트닝 기능성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니 왠지 피부에 더 좋은 일을 하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여름에 탄 피부를 진정시키면서 피부미백을 도와주는 바디에센스여서 봄과 여름의 사이, 초가을에 바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제형 자체는 묽은 편이고 끈적임이 없어서 깔끔해요.
기존의 해피바스 아쿠아 24 수딩젤보다는 좀 더 보습력이 좋지만 가벼운 타입이어서
끈적임없이 깔끔한 바디로션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좋을 제품입니다.
총평.
가볍게 바르면서 끈적임이 없는 담백한 바디로션.
화이트닝 성분의 함유로 여름에 발라주면 더 도움이 될 듯.
겨울용 보습제는 아니고 봄가을에 가볍게 발라주기에 좋은 제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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