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을 별로 안쓰는 것 같아도 막상 공병샷을 올리면 꽤 많아요..-.-;;
코스메 데코르떼 클렌징오일입니다.
가격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가장 맘에 드는 제품이에요.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경우에 마몽드 클렌징오일이 맘에 들지만 제품만 놓고 봤을 때에는 이 제품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해피바스 클렌징오일이에요.
해피바스 클렌징오일은 굉장히 묽습니다.제 기억으로는 티스 클오정도 묽기같아요.
무난한 오일로 친수성도 좋았어요. 1+1 행사 때 구입해서 한개 더 남았습니다 ^^
이번 달에는 스킨 공병은 없어요. 샘플스킨만 있습니다.
라네즈 퍼펙트 리뉴 스킨은 촉촉하면서도 보습력이 괜찮아요.
한율 고결진액 스킨은 엄마가 쓰셨어요. 촉촉해서 맘에 드신다고 하네요.
아이오페 모이스처 래스팅 스킨은 받으면 쓰는데 굳이 구입하지는 않는 제품이에요.
로션샘플들은 핸드크림처럼 썼어요.
해피바스 내추럴24 핸드크림은 무난한 제품이에요. 끈적임이 없어서 맘에 들어요.
라끄베르 플랜트 워터 크림은 젤타입으로 무난한 보습젤입니다.
이 라인의 에센스는 구매의사가 없지만 이 제품은 좀 더 괜찮았어요.
이 제품은 아직 리뷰를 올리지 않았는데...^^;; 에센스보다는 크림이 좀 더 좋았다는 정도??
디올 하이드라 라이프 젤크림은 디올 기초를 좋아하는 저로서도 별로였어요.
나오자마자 사놓고 상당히 오랫동안 묵혀뒀다가 썼는데요.
이 라인을 살바에는 좀 더 돈을 보태서 캡춰라인을 구입하겠습니다..
제 피부에 좀 자극적이고 트러블도 유발하길래 동생더러 쓰라고 줬는데
왠만해서는 트러블이 없는 동생도 잘맞지 않대서 결국 목에 발랐어요.
한율 고결미백 에센스는 엄마가 쓰시는 제품이에요.
2개를 개봉해놓고 쓰시다가 한개를 드디어 다 쓰셨습니다.
피부톤이 맑아지고 전반적으로 괜찮은 제품이에요.
한율 매니아인 엄마와 제가 한율에서 2번째로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첫번째는 극진크림이에요 ㅎ.ㅎ)
한율 극진에센스에요. 이 제품은 모공케어에 괜찮긴한데요. 이 제품보다는 크림이 더 좋아요.
에센스 자체도 괜찮지만 극진라인은 크림이 진리입니다 :)
이니스프리 할인행사할 때 구입한 모이스처 퍼밍 아이크림입니다.
나이어린 동생들을 위해서 구입했지만 어린 동생들도 맘에 안든다고 한 제품이에요.
잔주름개선의 기능은 전혀 없고 보습만 해줘요. 튜브용기여서 편리하다는게 장점이지만
제 동생들은 아이크림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다음에는 절대 사지말래요 ㅋㅋ
설화수 수율에센스에요.
수에센스 시절보다는 더 좋아졌고 구매의사가 생깁니다.
30대의 수분케어로 괜찮아요. 20대 중건성피부라면 좋아할 듯 싶어요.
수려한 발효 효 아이크림입니다. 저는 아이크림을 잘 쓰지 않지만 동생들은 잘 챙겨바르는데요.
무난하면서도 보습도 잘되고 잔주름개선도 약간 된다고 하네요.
정가가 8만원인가 하던데 그 돈 주고 사기엔 좀 아깝고 샘플로 받아서 쓰면 좋은 아이템이에요 ㅎ.ㅎ
설화수 수율크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 피부상태로서는 가을겨울용 크림이지만 모공부각없이 쫀쫀함을 줘서 괜찮았어요.
평소 수분라인으로는 수율에센스를 쓴다면 추워지면 이 크림이 괜찮을 듯..
미샤 시그니처 파운데이션,,하도 입소문을 타길래 장만했는데 건조하고 각질부각있고 결정적으로 색상이 너무 노랬어요.
쓰다가 말았는데 개봉한지 일년도 넘어서 그냥 미련없이 버립니다..
페샵 팩트는 리필을 끼워쓰다가 케이스가 많이 낡아서 이제는 버리려고요..
생각해보니 팩트 리필들을 꽤 끼워썼는데 공병에는 맨날 까먹고 안넣었더라구요..
부르주아 루스파우더는 팸세에 풀린 제품을 벼룩에서 구입해서 잘 썼어요.
입자도 고운 편이고 괜찮았어요. 요즘은 수려한 루스파우더를 쓰는데 수려한이 좀 더 맘에 들긴하지만요 ^^
미샤 아이컨실러도 개봉한지 오래되서 버리는데요..무난했어요. 좀 건조해서 눈가케어를 잘해주고 쓰셔야하지만
다크서클 커버나 컨실러로서의 기능은 무난했어요.
마몽드 립스틱과 이니스프리 비비샘플은 동생이 써서..
뷰크 바닐라핑크입니다. 싹싹 긁어서 다 쓰고 새로 사놓으라고 그래서 동생들에게 다시 구입해줬어요.
이번 비가 내리고 추워진다는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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