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는 클렌징제품 공병 4개만 나와서 이번에는 9월에 같이 올려요.
어쩌다보니 8월에는 공병이 거의 안나와서 놀랐어요 ^^;
마몽드 아이리무버 3개와 페이스샵 허브데이 아이리무버입니다.
마몽드 제품은 괜찮아서 계속 구매해서 쓰고 있고요.
페이스샵 제품은 의외로 눈이 시려서 쓰다가 퍼프세척할 때 쓰기도 하고 동생이 쓰기도 했어요.
뉴트로지나 리퀴드 클렌져는 개봉한지 1년이 넘어서 마지막에는 퍼프세척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빨래비누냄새여서 얼굴에 쓰기는 싫어서 미루다보니 결국 개봉한지 오래 되어서 ㅎ.ㅎ
마몽드 클렌징오일은 워낙 자주 등장하는 제품이니까요 ^^
페이스샵 정연 클렌징오일밤은 젤에 가까운 느낌이고 물로도 잘 씻겨서 잘 썼어요.
러쉬 티트리워터는 트러블을 싹 잡아줘서 정말 잘 썼습니다.
다 쓰고나니 아쉬운 제품이었어요 ^^
이 제품은 내년 여름 정도에 구입해서 쓰려고요.
한율 고결진액 스킨은 엄마가 쓰신 제품이에요. 촉촉한 느낌이어서 엄마에게 딱이었어요.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처바운드 리쥬브네이팅 세럼은 30대가 쓰기 좋은 수분세럼이랄까요?
하지만 23살 중건성피부 동생이 열광해서 결국 저는 못쓰고 동생이 다 썼어요.
라끄베르 플랜트워터 세럼은 동생들이 썼습니다. 제가 쓰기엔 뭔가 부족했어요.
토니모리 프레쉬 아쿠아 티어드롭젤크림은 수분젤이지만 촉촉하고 보습력이 괜찮아서
저가 브랜드 수분젤 중 요근래 써 본 제품 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어요.
해피바스 풋크림은 깔끔하면서도 페퍼민트향이 시원해서 잘 썼습니다.
이니스프리 올리브 핸드크림은 건조한 피부용이라는데 그닥 아주 촉촉하지는 않았어요 ㅋ
로션샘플들은 바디로션 대용으로 썼어요.
한율 고결미백에센스 샘플은 제가 썼구요. 촉촉하면서도 화이트닝 기능이 괜찮아요.
엄마는 정품으로 2통째 쓰시고 저는 샘플로 씁니다.ㅋㅋ
이자녹스 테르비나 컨센트레이팅 세럼은 굉장히 맘에 든 제품이에요.
후 비첩자생에센스보다 더 맘에 들었구요. 이 제품으로 이자녹스 제품에 호감이 가고 있습니다.
라네즈 퍼펙트 리뉴 에센스는 깔끔한 수분세럼이었어요. 20대 중반 이상이 쓰기에 좋을 듯..
헤라 에이지어웨이 모디파이어는 꽤 괜찮은 안티에이징 세럼이었습니다.
리리코스 마린 하이드로 앰플은 저는 그다지 구입의사는 없어요. 끈적이고 트러블이 약간 있었어요.
아이오페 샘플스킨이에요. 샘플로 받으면 쓰는데 그닥 구입의사는 없습니다.
색조공병은 동생들이 줬습니다. 전 색조를 거의 안해서 안줄어들어요 ㅎ.ㅎ
토니모리 팩트는 촉촉한 사용감에 들뜨지않아서 중건성피부 동생이 써줬어요.
9월은 저희 가족에게는 슬픈 달이었어요.
할머니께서 결국 돌아가시고 정신없는 한달을 보냈는데요.
할머니께서 좋은 곳으로 가시고 저희 가족들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