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챔프볼 풋스크럽 워시

 

 

 

토니모리에서 새롭게 출시된 풋스크럽워시와 레그젤이에요.

홈페이지에도 아직은 제품소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토니모리 챔프볼 풋스크럽워시와 쿨 & 릴랙스 레그젤은 축구공 모양의 깜찍한 제품이에요.

발을 위한 제품이라서 축구공 케이스인듯 싶어요 ^^

 

이 제품 소개가 홈페이지에도 없어서 토니모리에서 보내주신 자료에서 발췌했습니다.

80ml에 8,800원이에요.

 

 

 

 

스티커 처리가 되어 있고요. 제조일이 찍혀있어요.

 

처음에는 어떻게 여는 것인가 슬쩍 고민하다가 그냥 돌려보니까 열리네요 ^^;;

축구공 모양의 케이스여서 약간 쫄았어요 ㅋㅋ 뭔가 새롭게 여는 것인가 싶어서요 ㅎ.ㅎ

 

 

 

속뚜껑이 있었는데 동생님께서 이미 버리셨습니다 ㅋㅋ

절 닮아서 속뚜껑은 바로바로 버려버리는 동생입니다 =.=;;

 

 

 

민트향이 시원하게 나는 풋스크럽워시에요.

 

 

 

제품 아랫면 스티커에 오픈이라는 곳을 들춰보면

사용법과 전성분이 나와있습니다.

 

 

 

여러 풋스크럽워시처럼 젖은 발에 적당량 덜어서 마사지하듯 문질러준다음 씻어내면 되요.

 

얼마전에 토니모리 샤이니 풋필링 리퀴드를 쓰고 보들보들한 발이 되었다고 했는데요.

현재 왼쪽발은 여전히 보들보들해요.

그러나...오른발은 각질이 좀 생겼고요. 그저께 등산다녀와서 발이 좀 더 망가졌어요.

 

어차피 왼발은 전후 차이가 안나서 빼고 오른발만 사진은 올려봅니다 ~!!

 

 

 

원래 오른발에 각질이 더 잘 생기는 편이고.. 팔자에도 없는 등산을 다녀올 일이 있어서

등산후에 발이 좀 아팠어요.

지금 허벅지.다리.팔..온몸이 쑤십니다 ㅠ.ㅠ

등산다녀와서는 너무 힘들어서 그 날은 못해보고

하루 지난 어제 밤에 풋스크럽 워시를 사용해봤습니다.

 

 

 

 

푸른색 알갱이와 투명한 알갱이들이 들어있는 스크럽워시입니다.

풋제품과 잘 어울리는 민트향이 폴폴 나요 ^^

따로 비누칠 과정없이 이 제품만으로도 충분히 씻겨요.

문지르다보면 약간 거품이 나는데요. 여타 바디스크럽류에서도 마사지하면 거품이 나는 것처럼

이 제품도 세정력을 갖춘 스크럽 제품이에요.

 

 

 

 

풋스크럽워시 사용후 사진이에요.

전에 모 제품 풋스크럽을 샀다가 전혀 스크럽효과가 없어서 욕실 안에 쳐박아뒀어요..

그래서 토니모리 제품도 별 기대없이 써봤는데

의외로 각질제거 기능에도 충실합니다 +.+

 

75%정도는 각질제거가 되는 것 같아요 ^^;

 

물에 각질을 불린다던지 다른 과정없이 맨발에 물을 뭍힌 다음에 바로 스크럽워시를 사용하고

씻어낸 사진인데요.

생각보다 각질제거가 잘 되서 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아침에 샤워하고 저녁에는 세수와 손발만 씻는데요 (물론 여름에는 저녁에도 샤워해요!)

저녁에 발을 씻는 용도로 쓰기에 좋겠어요.

평소 세수비누로 발을 씻을 때보다 풋스크럽워시로 씻어내니 훨씬 개운하고 촉촉하더라구요 ^^

 

풋스크럽워시 사용후에 기존에 쓰던 풋크림(뷰티크레딧 아몬드 꿈치크림)을 발랐는데

평소에는 풋크림을 발라도 시원한 느낌이 전혀 안드는데

풋스크럽워시 후에는 풋크림을 바르니 쿨링효과랄까요? 시원한 느낌이 났어요.

 

쿨링효과는 풋크림이 아닌,. 토니모리 풋스크럽 워시의 기능입니다!

 

케이스가 튜브타입이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축구공모양의 디자인이 귀엽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