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앞에 지나가면 인기상품이라고 이 제품을 홍보하시길래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구입해왔어요..
혼합곡물맛,자몽맛,민트맛이 있는데요.
곡물과 자몽을 시음해보고 가장 무난한 혼합곡물맛으로 구입했습니다.
자몽맛은 상큼하긴 한데..자주 마시기에는 무난한 혼합곡물맛이 좋을 것 같아서요.
3가지 제품이 맛의 차이만 있고 성분은 동일하다고 합니다.
10포에 6천원이에요.
이마트에서 전에 5400원인가 파는 것 같았는데 그건 출시기념행사가격이었나봐요.
얼마전에 이마트에 가니 5980원에 판매중이더군요..
보리,검은콩,과라나,마테 추출물이 들어있다고 해요.
카데킨도 많이 들어있대서 먹고 탈나지는 않겠지 하는 마음으로 샀어요.
딱히 살이 빠질 걸 기대하지는 않았고요.
평소 채소를 싫어해서 식이섬유 섭취차원에서 구입해봤습니다.
보리차맛같아요. 전 평소 커피아니면 차 종류는 싫어하는데요.
(녹차도 안좋아해요...)
이건 무난한 맛이어서 물처럼 마시기 좋아요.
상자를 열면 이렇게 들어있어요. 2개는 먹었어요 ㅋ
가위질안하고도 손으로도 잘 뜯어져요.
블랙커피 믹스보다 좀 작은 사이즈같아요.
작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물에 타먹기 좋을 듯..
물 500 ml에 1포를 부어서 섞어서 마시면 되요.
가루가 잘녹고요. 좀 흔들어주면 금방 녹아서 바로 마실 수 있습니다.
마시고나서의 변화.
일단 배에 가스가 많이 차요.
첨에는 마시고 계속 속에 가스가 차고 좀 불편해서 혼났어요.
평소 워낙 채소섭취를 안하고 고기반찬,패스트푸드를 좋아해서..
식이섬유가 들어가니 격렬한 반응을 보인 것 같아요 ㅎ.ㅎ
며칠 먹으니 가스가 차는것은 줄었어요.
그리고 배변활동이 원활해집니다 ^^;
전 평소 화장실을 잘 가는데요. 더 잘가요..흠흠.
변비있으시면 먹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전 평소에 워낙 물을 많이 마셔서 500ml를 한번에 원샷합니다만
물마시는 걸 싫어하시면 나눠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보통 쉐이커에 ml표기가 되어 있어서 500ml만큼 물을 채워서 한 포 털어넣어주면
되니까 간단해서 맘에 들어요.
하루에 3번 먹으라는데 전 2번 먹기도 하고..까먹고 안먹기도 해요.
원래도 생수도 잘마시고 물은 많이 마시는데요.
이걸 타먹으면 평소보다 물을 더 먹게 되잖아요?
그래서 화장실도 참 자주 가게 됩니다..
그래서 몸이 가벼워진다고 하나봐요..
살은 빠지지않았습니다 ㅋㅋㅋ 물론 제가 워낙 대식가이고..
여행가서 너무 잘먹고 요즘 술을 자주 마셔서
체중은 늘었지만 딱히 먹어서 나쁘지는 않는 듯...^^;
사놓은 4박스 중 2박스는 먹었고요. 다먹으면 또 구입해서 먹으려구요.
평소 야채를 싫어하시면 이렇게라도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으니
그런 분들에게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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