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템은 웰코스에서 나오는 브랜드에요.
민감한 피부를 위한 알로에 성분의 화장품입니다.
웰코스 모델이 박예진씨인데요.
박예진씨가 출연한 <미워도 다시한번> 드라마에서 박예진씨 화장대에
퓨어템 제품들이 있었어요..ㅋㅋ
화장품을 좋아하는 저는,,드라마보다가 화장대에 무슨무슨 제품이 있나
그런 것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ㅋ
웰코스가 과일나라 인데요. 전에는 과일나라 제품은 선입견이랄까.
구입하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다 첫물녹차 클렌징폼인가? 그걸 써보게 되었는데 좋더라구요.
그래서 과일나라 제품들에 대해 호감이 가고 있었어요.
웰코스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설명입니다.
50ml에 2만원대 후반으로 구입할 수 있어요.
정가가 얼마인지는 잘모르겠어요.제가 구입한 곳은 28,000원입니다.
케이스는 유리에요.
펌핑부분은 견고하게 잘만들어졌어요.
2번 펌핑해서 바르면 충분했습니다.
흰색의 보편적인 에센스질감입니다.
보통 알로에젤,에센스는 좀 끈적이는 느낌의 제품이 많은데요.
퓨어템 제품은 기본적으로 쓰는 에센스같아요.
상큼한 풀냄새가 나는데 그린티 향수 향과 좀 비슷해요.
묽고 흡수가 빠른 편입니다. 2번 펌핑해서 바르면 충분해요.
깔끔한 사용감이어서 요새 자주 바르고 있어요.
수분부족지성,중성피부에 적당한 제품이구요.
처음에 이 제품을 쓰기 시작했을 때에는 바르는 족족 스며든달까
좀 가벼웠는데요. 요새 날씨가 더워지니 딱 적당해서 자주 쓰고 있어요.
리포솜에 뒤지지않는 보습력입니다.
(리포솜 매니아인 동생의 의견이에요.)
평소 피부트러블이 잦은지라 알로에 젤도 자주 쓰는데요.
알로에전문 라헬,리니시에처럼 진정효과가 탁월하지는 않습니다.
리니시에나 라헬같은 경우는 바르면 트러블이 줄어들거든요.
퓨어템은 아무래도 알로에성분이 조금 들어가서...
진정효과가 우수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무난하게 순한 촉촉한 보습세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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