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히스토리오브후] 후 공진향 청 청여 유액

 

 

샘플을 사용한 리뷰입니다. 5일간 사용해봤어요.

110ml에 6만원이네요..

 

연노랑색 로션으로 촉촉하고 유분감이 좀 있어서 당김이 없어요.

흡수가 좀 느린 편이라서 처음 썼을 때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3일째 발라주니 이마에 올라왔던 좁쌀들이 전부 들어가서

언젠가 꼭 사리라!! 리스트에 올려두었습니다.

 

흡수는 좀 느리지만 흡수 후에는 촉촉한 편이에요.

스킨과 달리 촉촉한 느낌이라서 지성피부가 여름에 쓰기에는 좀 버겁습니다.

중성피부에 적당한 제품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청여 라인의 스킨보다 유액이 훨씬 좋았어요.

스킨은 산뜻해서 지성피부가 쓰기 괜찮은 라인인가보다 생각했는데요.

유액을 사용해보니 지성피부보다는 수분부족지성이나 중성피부에 적당한 라인같아요

 

청여 라인의 에센스 샘플.크림 샘플도 있는데

일단 로션만 써봤는데요. 로션만 발라줘도 기본적인 보습도 되고

특히 환절기라서 뒤집어졌던 피부가 빠르게 진정되어서 참 맘에 드는 제품이에요.

롯데닷컴 문구에는 초기노화를 케어하는 상쾌한 로션이라고 하는데

 

좁쌀이 잦은 피부의 진정로션으로 참 좋은 제품같아요.

 

요 근래 애지중지하는 <아이오페 트러블에센스>보다도 빠른 효과에 놀랐습니다.

언젠가는 꼭 살거에요. 스킨말고 로션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