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l에 7만원이에요.
아리따움에서 얼마 이상 사면 주는 사은품으로 플랜트 스템셀 라인 샘플키트를 줘서
그걸로 쓰고 있어요..
플랜트 스템셀 라인은 식물 줄기세포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데
그런 성분에 대해 그다지 믿음이 가지는 않습니다..
탄력과 노화예방에 도움이 되는 라인이라고 생각만 할 뿐이에요.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고 해요.
저희 엄마가 아이오페 수퍼바이탈 라인을 쓰시다가
봄맞이 가벼운 제품으로 바꾸신다고 해서..플랜트 스템셀 라인을 권해드렸어요.
현재 엄마는 스킨과 크림을 쓰고 계십니다만..
아이오페 플랜트 스템셀 라인은 초기노화예방.
즉 20대 후반에서 30대 정도에 적당한 라인인 것 같아요.
엄마가 기왕 구입하신 거라서 쓰시기는 합니다만...엄마에게는 불만족스럽대요.
50대 초반의 중건성피부이신 엄마가 쓰시기에는 가볍다고 하시네요.
혹시 어머님 선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머님 나이대에 따라 선택하시길..
(40대 중성피부까지는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지만
그 이상 나이대의 어머님들이 쓰시기에는 좀 부족하대요..)
아이오페 플랜트 스템셀 라인은 올리브향이 살짝 섞인 풀냄새가 납니다.
이니스프리 올리브 라인향과 약간 비슷한 느낌이에요.
노르스름한 색상의 묽은 세럼이에요.
본품인 경우 2번 펌핑해서 얼굴에 발라주면 된다고 합니다.
제형 자체가 쫀득한 느낌이라기보다는 가볍게 발리는 제품이라서
펴바르기는 쉽습니다.
흡수도 빠르고 다 바르고 나서 피붓결이 쫀쫀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중성.중건성피부가 쓰시기에 괜찮은 세럼이에요.
제게는 별다른 트러블없이 순했습니다.
전 아하,바하성분처럼 눈가에 바르면 안되는 제품만 아니라면
아이크림생략하고 에센스나 크림 하나만 얼굴 전체에 바르기도 하는데요.
눈가에도 자극적이지 않고 괜찮았어요.
저는 이 제품을 바르고 자면 아침에 피붓결이 정돈되면서
잔주름이 덜보였는데요.
아무래도 엄마가 쓰시기에는 가볍고 탄력을 잡아주는 효과가 떨어진대요.
역시 엄마에게는 수퍼바이탈 크림이 최고인겁니다..=.=;;
요즈음 출시되는 탄력이나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가벼운 사용감이 많이 늘었어요.
sk-2 싸인즈 링클세럼의 경우도 굉장히 가볍고 부들거리는 느낌이어서
지성피부가 쓰기에도 무난한 제품인데요.
아이오페 플랜스 스템셀 라인은 촉촉함이 가미되어서 부담없이 바르기 좋아요.
초기노화예방측면에서 가격적인 부담을 덜면서 사용하기에 적당한 제품입니다.
'모이스춰라이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오페] 화이트젠 RXC 뉴로 스케일링 & 뉴로 에센스 (0) | 2009.06.24 |
---|---|
[끌레드 뽀 보떼] 세럼 블랑 엑스트라 - 화이트닝 에센스 (0) | 2009.06.08 |
[퓨어템] 퓨어베라 에센스 (0) | 2009.05.13 |
[라네즈] 워터뱅크 쿨크림 (0) | 2009.05.13 |
[더 히스토리 오브 후] 공진향 청 청여 에센스 윤 & 단 비교 (0) | 2009.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