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샷^-^

 

공병샷을 올린지 얼마 안됐지만... 또 줄줄이 나왔어요 ^0^

요즘 공병샷 올리는 재미에 개봉해 둔 제품들 먼저 쓰는 운동중이에요.

맨날 개봉해놓고 이것저것 눈돌리는 나쁜 습관이 있었는데

열심히 고치는 중입니다. ㅎ.ㅎ

 

아벤느 오떼르말은 정말 제 필수품이에요.

300ml 대용량을 보통 40일 정도면 다 쓰는 것 같아요.

동생들도 열심히 써서 푹푹 줄어요. 전 그래서 300ml 대용량으로만 구입합니다.

2천원 올라서 슬퍼요 ㅠ.ㅠ

 

뉴트로지나 릴랙싱 바디모이스춰라이져는 실키한 사용감에 보습력도 뒤지지 않아서

저희 가족들이 매우 좋아해요.

이 제품이 펌프가 짧아서 펌핑이 안된다고 버리시면 안되구요.

엎어놓고 다른 공병에 덜어봤더니 60ml 통에 가득 담길 정도 남아있어요.

전 이니스프리 클렌징밤 통을 씻어서 바디로션 공병으로 쓰는데요.

그 통에 가득 나오더라구요. 450ml에서 60ml가 펌핑이 안되서 버릴뻔...허걱.

뉴트로지나는 펌프줄? 대롱? 좀 길게 만들어주세요!!!!!!

 

마몽드 트러블라인 스킨은 아주 좋습니다. 가격도 13000원이고 제품도 좋아요.

당분간 더 맘에 드는 토너가 생길 때까지는 마몽드를 꾸준히 쓸 것 같아요.

 

제가 강추하고 다니는 마몽드 클렌징오일이에요.

15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저는 클렌징오일을 보통 한달에 한개씩 쓰니까요.

부담없이 쓰기에 좋아요. 향도 좋구요^^

 

아이오페 트러블라인의 에센스입니다.

이것도 조만간 재구매할 예정이에요.

좁쌀여드름과 트러블의 흉이 옅어지는 효과가 있어요.

처음에는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서 계속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꾸준하게 써보니 굉장히 순하고 자극없이 트러블을 진정시켜줘요.

화농성여드름이시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좁쌀여드름에 추천해요. 얼마전 카타노세럼바르고 뒤집어진 피부도 진정됐어요.

제가 써 본 트러블제품 중 가장 맘에 들어요.

 

 

비욘드 피토가닉 페이셜클렌져에요. 이건 사놓고 잘 안쓰다가 겨우 다 썼어요.

제품은 좋은데 자주 손이 안가더라구요 ^^;;

뽀득하면서 개운한 사용감에 저희 엄마가 아주 좋아하시는 제품이에요.

저희 엄마는 건조하신데 뽀득한 제품을 좋아하시더라구요 ^^;

 

미샤 아이리무버입니다. 한달에 한개씩 쓰는데요.

미샤 갈 때마다 여러 개 사와요.

전 맨날 미샤데이.할인할 때는 안사고..꼭 정가 다 주고 사옵니다 -.-;;

미샤데이는 꼭 잊어먹고.... 요즘 할인하는데 당분간 쇼핑을 안하기로 다짐해서

그냥 구경만 했어요... 항상 뒷북이에요 =.=;;

 

아모레퍼시픽의 라이브화이트 토너인데요. 제품은 좋으나 너무 비싸서

구매의사없습니다. 로또대박나지 않는 한 구매의사 없어요!

 

아비노 보라색 바디로션이에요. 좀 끈적여서 주로 손,발에 발라요.

핸드크림으로 쓰니까 좋더라구요. 그래서 쟁여둔 핸드크림들은 보관중입니다.ㅎ.ㅎ

 

싸이닉 인텐시브 아쿠아젤리크림이던가... 전에 나눔받아서 잘 썼어요.

동생이 유분이 많은 제품은 좁쌀이 올라오던데 이건 괜찮다고 잘 쓰더군요.

제게는 지금은 가벼워요..여름에 지성피부가 쓰기 좋습니다.

 

비쉬 놀마덤 알콜프리 스킨이에요.약국에서 덜어주셔서 잘 썼어요.

비쉬 놀마덤라인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 제품은 맘에 들어요.

 

아벤느 클리낭스 K 입니다. 뾰루지 올라올 때 바르고 자면 진정되요.

전에 약국에서 여러 개 샘플로 주셔서 본품은 구입하지않고 샘플로 버티고 있어요 ㅋ

 

아이오페 아쿠아인 세럼입니다. 아쿠아인 라인 아주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라네즈 워터뱅크 라인보다 아이오페 아쿠아인 라인이 더 좋더군요.

 

가네보 임프레스 촉촉한 타입 스킨입니다. 장미향이 고급스럽고

촉촉함이 오래 가서 맘에 들어요. 제가 겨울철에 쓰기에 적합한 스킨이에요.

 

아이오페 화이트젠 아이크림과 라네즈 하이드라 솔루션 아이크림입니다.

두 제품 모두 괜찮더라구요. 구매의사 있어요.

 

라네즈 센서티브 스킨 꼬마병이에요. 본품에서는 향이 별로 안느껴졌는데

오히려 샘플에서는 알콜향처럼 나더라구요??

알콜프리인데요. 샘플에서는 특이한 향이 좀 나는데. 본품에서는 향이 거의 없습니다.

샘플과 본품에 향의 차이가 약간 있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춰바운드 바이탈라이징 크림과

아이오페 아쿠아인 크림 샘플 공병도 있어요.

크림 공병들은 잘 씻어뒀다가 주위에 화장품을 덜어드릴 때 사용해요.

그래서 따로 서랍에 보관해두는데 그건 빼먹고 찍었네요 ㅎ.ㅎ

 

보관용 쇼핑백이 가득 차서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특히 아벤느 오떼르말. 아이오페 트러블에센스.마몽드 클오와 스킨..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