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다 쓴 병이 생기는 족족 버렸는데요.
요즘엔 쇼핑백 하나 마련해놓고.. 주기적으로 모았다가 버리고 있어요.
버리기 전 마지막 인사에요 ㅋ
해피바스 저 아이는 전에 쓰다가 지겨워져서 안 쓰고 방치하다..
찬바람부니 급 반가워져서 싹싹 긁어썼어요 =.=;;
수에이브..저건 전에 나눔받아서 잘 썼습니다.
바디샵 아쿠아릴리..개인적으로는 싫어하는 향이지만.
향의 지속은 끝내줘요.. 아침에 바른게 저녁까지 남아있어요.
아쿠아계열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샘플들은 끈적임이 좀 있어서.여름엔 엄두도 못내다가
요즘 발라봤는데 좋네요..저건 아직도 몇 병 더 남아있어요..
아비노 풋크림은 정말 개나줘인데요..(각질을 부드럽게 해주지 못해요..)
이 아이로 풋크림 대신 발라보니까 더 좋네요.
제가 사랑하는 아벤느 오떼르말.. 한달 좀 넘게 써서 300ml 끝냈어요.
저만 뿌리는게 아니라..동생들도 써서..아주 푹푹 줄어요..
전에는 한단계 더 쓰는게 싫다고 귀찮아하더니..어느 순간
저보다도 더 오떼르말을 아끼는 모습 발견....
마몽드 퓨어화이트스킨은 향이 싫어서 쓰다 말다가.
동생들더러 처리해달라 해서 끝냈어요 ㅋ
클렌징오일 중 현재로서는 가장 제 사랑을 받고 있는 <마몽드 클렌징오일>입니다.
벌써 6병 넘게 쓴 것 같아요.. 이건 재구매 리스트에 항상 있어요 ^^
설화수 탄력크림은 엄마가 쓰신 건데..한번 꼽사리 껴봤어요 ㅋ
전 설화수는 잘 안맞지만. 저희 엄마는 탄력크림,미백에센스.명의초에센스 광팬이십니다..
전 한 제품을 꾸준하게 쓰는 성격이 아니라서 잘 티가 안나는데요.
저희 엄마는 맘에 드는 제품은 꽤 오래 사용하시거든요.. 질리지않고..
그래서인지 설화수 제품들 쓰시고 좋아지신게 눈에 보여요 ^^
이니스프리 퍼펙트 리페어세럼은 그냥 목에 발라줬어요.
부들부들해서 끈적임없어서 목에 바르니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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