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율의 빛단 커버밤이에요.
35g에 35,000원입니다.
저희 엄마가 선밤류를 좋아하셔서 엄마드리려고 산건데 저도 슬쩍 쓰고 있어요.
저는 유분에 민감한 중지성피부고 선블록 트러블도 있습니다.
아넷사 금장이나 선밤은 클렌징이 너무 어려워서 잘 안써요. 오히려 트러블도 심해지더라구요.
박스의 뒷면이에요. 요즘 한율에 버닝하시는 엄마를 위해 구입한 제품이에요.
살짝 더 노란기가 있게 찍혔는데 상아색보다 더 흰색에 가까운 색감이에요.
스패츌러로 떠서 쓰는 제품입니다.
속뚜껑위에 스패츌러가 내장되어 있어요.
오일밤이나 선밤류처럼 잘 덜어지는 편이고 잘 녹아요.
덜고 펴바르고 흡수시킨 사진입니다. 의외로 얼굴에 덜어서 바르면 잘 녹아서 부드럽게 발려요.
한방향이 은은하게 나는데요. 고결진액라인, 유빛마사지에센스향과는 좀 달라요.
거부감없이 은은하게 나서 괜찮은 것 같아요.
손등사진을 보시면 뽀얗게 발립니다. 제 손등이 21호 정도 색감일건데..
사실 많이 바르면 동동 떠요. 제가 13호~21호 사이의 흰피부인데요.
좀 많이 바르면 동동 뜹니다..--; 몇시간 지나 좀 융화되면 자연스러워지는데요.
처음에 막 바르면 하얗게 발려요.
그런데 엄마가 좀 어두운 피부톤인데 (23호에 가까우신,,)엄마가 바르시면 괜찮더라구요.
제가 좀 많이 바르나봐요 ㅎㅎ
<수려한 비책진 자단방>이라고 고타입 선블록이 있었는데요.
그거랑 비슷한 것 같아요.
엄마가 오휘 선밤을 쓰셨는데, 리뉴얼되면서 오히려 더 밀린다고 그러시더라구요.
한율 커버밤은 밀리지 않고 촉촉한 마무리감도 살짝 난다고 좋아하고 계세요 ^^
바르고나서 선블록 특유의 답답함도 없고 가볍구요.
선밤의 단점이 바르면 지나치게 매트해져서 건조하신 분들은 피부당김을 느끼시는 건데요.
이 제품은 파우더리하면서도 속당김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전 기초제품바르고 이것만 바르고 외출하는데요.따로 파우더안해줘도 보송보송해서 맘에 들어요.
귀차니스트인 저에게는 가벼운 외출에 이것만 쓱쓱 바르면 되서 편리해요 ㅎㅎ
그런데 이것만 바르면 쌍커풀사이에 좀 낍니다 ㅋ 자주 거울봐야해요..
파우더로 살짝 눌러주면 괜찮을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클렌징의 용이성에 대해서..
선밤류이기 때문에 클렌징이 쉽지는 않는데. 오휘 선밤보다는 잘되요.
클렌징오일 - 폼세안 2번 정도 해주시면 지워져요.
비욘드 피토가닉 페이셜폼클렌져가 세정력이 좋아서 잘 지워주네요 ^^
선밤을 쓰면 바로 뾰루지가 올라오던데 이건 제게 잘맞는지 괜찮아요.
라네즈 선블록보다 오히려 더 제 피부에는 잘 맞습니다.
케이스가 좀 커서 (설화수 탄력크림과 사이즈가 비슷해요) 휴대하기에는 불편하구요.
가볍게 쓱쓱 바르기 좋은 제품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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