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의 선블록아쿠아에요.
SPF 35 PA++인 제품입니다. 용량은 70ml에요.
린지님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속의 무료벼룩에 당첨되어서 받은 제품이에요.^-^
정가는 2만원 정도로 알고 있어요.
전 유분에 민감한 중성피부이고 트러블이 항상 있어요.
자차트러블도 있어서 메컵한 날은 특히 트러블이 잘 생겨요.
라네즈 선블록은 4가지로 나옵니다.
이 제품인 아쿠아. 하이래스팅(SPF 50 PA+++).오일프리(35.++)트리플(40.++)
라네즈의 설명에 의하면 이 제품은
빼앗긴 수분을 보충해주는 데일리 선케어 라고 해요 =.=
(그러나..이 제품이 수분보충해주지는 않습니다. 중성피부에 괜찮을 것 같아요)
라네즈 선블록의 입구입니다. 뾰족해서 쓰기 편해요.
이 제품 자체의 바디도 아주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니고 살짝 말캉해요.
손에 덜어봤어요. 약간 미색인 색상이에요.
향은 라네즈 기초제품들 워터뱅크 시리즈의 향과 같습니다.
자차 특유의 텁텁한 향은 전혀 안나요. 향은 좀 짙어요.
제 사진이 비루해서..수분감많게 묽은 제형이 안보이실것 같아요...ㅠ.ㅠ
마치 에센스를 바르는 것 처럼 굉장히 묽고 가볍게 발려요.
제품설명에서 시원하고 가벼운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던데
약간 바르면 싸한 느낌이랄까? 알콜느낌이 나요.
저만 느끼고 동생들은 못느꼈다는데. 알콜에 민감하시면 테스트해보시길~!!
바른 후에는 백탁은 거의 없어요.
살짝 번들거리는데. 바르고 나서 느낌은 아넷사 타운유즈 30과 비슷했어요.
물론 아넷사 타운유즈가 더 매트하지만 피부에서 느끼는 느낌은 타운유즈와 비슷했다는 거에요^^
기초를 매우 가볍게 바르고 이 제품만 바르고 파우더도 안하고 외출해봤어요.
자차바른 티가 나게 번들거리긴하나. 무난했어요.
약간 속당김이랄까.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좀 당겼습니다.
중건성이신 분들은 이 제품을 사용하실 때 기초를 튼튼히 해주세요^^
조르지오 아르마니 페이스패브릭과 함께 바르면 밀립니다.
다른 파데나 비비크림을 바르고 밀렸다는 동생들의 제보가 없는 것으로 봐서는
확실히 페이스패브릭과는 상극이에요.
어제는 제가 사는 곳은 상당히 더웠는데요. 코 주위만 번들거려서 수정화장해주고
다른 부분은 괜찮았어요.
추천대상
중성피부. 가볍게 바르기 좋은 자차를 원하시는 분
자차만 바르고 파우더로 안눌러줘도 심하게 번들거리지는 않아요.
비추천
건성피부. 제품 설명으로는 건성피부에 맞을 것 같지만 유분감이 별로 없어요.
헤라 자차를 좋아하시면 이 제품은 너무 건조해요.
아넷사의 매트함을 좋아하시는 지성피부에게도 번들거려요.
며칠 전에 리뷰한 아비노 자차는 중건성피부에. 라네즈 이 제품은 중지성피부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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