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노의 선블록이에요. 작년까지는 PA++였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PA+++로 찾아왔어요!
전 <아비노 디스커버러 5기> 입니다^^
아비노 선블록 제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디스커버러가 되서 사용해봤어요.
생각보다 괜찮아서 리뷰남겨요^-^
용량은 112g 이고 인터넷으로는 만원대에 구입하실 수 있어요.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는 16,100원이에요.
아비노 제품은 특이하게도 뒷면에 한글설명이 따로 붙어있어요.
설명을 붙여주는 테잎이 워낙 강해서 조심조심 뜯어야 끈적임이 안남아요.
입구의 사진입니다. 나오는 입구가 살짝 돌출되어서
선블록의 잔여물이 많이 묻어나지 않아서 그건 맘에 들었어요.
아비노 제품의 용량이 112g이나 되서 엄청 커요. 크기비교샷 ^^
바디샵 250ml 바디로션, 헤라의 스킨과 함께 세웠어요.
휴대하면서 덧발라주기에는 너무 큽니다..
제품을 덜어봤어요. 크림타입인데 묽어서 잘 발립니다.
한번에 많은 양을 덜어놓고 발라봤는데 밀리지 않았어요.
문질러주면 하얗게 발리는 듯 싶다가 흡수되면 백탁이 전혀 없어요.
전 약간 뽀얗게 바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백탁있는 제품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뽀샤시하게 효과를 줘서 그렇지
절대 백탁없어요). 그냥 피부 본연의 색상으로 발립니다.
각질도 잘 감춰주는 편이에요.
아비노의 설명에 의하면
워터프루프이고. 활성산소생성 억제에 뛰어난 액티브 소이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자차 특유의 텁텁한 향과 함께 은은한 향이 나요.
아비노 제품을 선뜻 구입하기 꺼렸던 이유가 후기들을 보면
눈시림이 있다고 해서였는데요. 제게는 눈시림은 없었어요.
바르면 상당히 번들번들거리는데 끈적임이 심한 편은 아니고 촉촉하다는 느낌입니다.
자차바르고 파우더를 살짝 눌러줬더니 무난했어요.
아넷사처럼 매트한 질감은 아니지만. 막상 피부위에서 가벼운 느낌이 나요.
워터프루프라고 하는데 클렌징은 잘되는 편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유분감은 비쉬와 비슷했어요.
그런데 동생은 비쉬가 더 유분이 없다고 그러네요.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키엘의 울트라프로텍션 워터베이스드 선스크린로션 25> 와 번들거림은 비슷한데 키엘이 더 쫀쫀하게 끈적여요.
저희 자매들의 개인적인 의견을 종합해보면
아넷사 마일드를 열렬히 사랑하는 녀석은 이 제품이 번들거려서 싫다고 그랬어요.
백탁있는 제품을 좋아하는 녀석은 이건 전혀 백탁이 없어서 싫다고 그랬구요.
피부가 굉장히 예민해서 DCL.DDF 제품만 쓰는 녀석은 아비노가 순하다고 좋대요.
추천대상
백탁있는 제품을 싫어하시는 분. 중건성피부의 남자분들이 자차만 바르기에 좋을 듯.
(물론 여자분들은 보통 자차위에 다른 제품을 바르니 심한 지성만 아니라면 괜찮을 듯)
색감이 전혀 없으니 몸에 바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트러블이 있어서 선블록을 잘못 바르면 바로 뾰루지나는데 이건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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