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긴..랑콤의 선블럭입니다.
저는 맨 왼쪽의 자차지수 50을 사용하고 있어요.
30ml에 56,000원입니다.
몇년전에 자차에 처음 눈을 뜰 무렵.. 랑콤이 유명하단 말을 주워듣고 써봤는데
저는 지성피부라서 그냥 그랬거든요..
그냥 두 통 쓰고 다른 것으로 바꿔서 이것저것 쓰고 있었어요.
그래서 한동안 랑콤은 그냥 그래. 가격대비 별로야 생각하다가.
그냥 또.. 쓰고 있어요. 호기심으로...^^;;
저는 유분에 민감하고, 자차트러블이 잦은 지성피부입니다(여름이라 지성피부에요)
라네즈 아쿠아,트리플을 즐겨 쓰고 있었어요.
전에는 굉장히 번들거린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몇 차례의 리뉴얼을 거친 후라 그런지
번들거림이 많이 줄었더군요 +.+
이번 버전을 써보고 생각보다 괜찮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백탁전혀 없이 번들거림도 거의 없습니다.
라네즈 아쿠아보다 덜 번들거리는 것 같아요.
물론 아주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은 아니구요, 살짝 촉촉해보이는 정도로 마무리되요.
선블록을 덕지덕지 바르는 편인데 흡수도 잘 되고 밀리지 않습니다.
제품 질로는 괜찮아요. 단지 비싸서 그렇지...^^;;
심한 지성피부만 아니시라면 괜찮을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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