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의 선블록 트리플 이에요.
선블록 아쿠아를 잘 쓰고 있어서 트리플도 구입했어요.
제가 간 휴플에 테스터제품이 없어서 테스트안해보고 그냥 구입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용량은 70ml에 가격은 2만원이에요.
앞뒷면을 찍어봤어요.
말캉한 플라스틱소재의 용기이고. 아쿠아와 뚜껑색만 다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입구가 뾰족해서 쓰기 편리해서 좋아요.
제 폰카의 한계상 은은한 펄감을 찍을 수는 없었어요..
흰색으로 라네즈 기초에서 나는 향이 나구요. 자차 특유의 화학적인 향은 거의 안납니다.
일차적으로 펴바른 사진이에요.
백탁이 있어서 백탁싫어하시는 분은 아쿠아나 오일프리를 권해드려요.
(아쿠아는 전혀 백탁없이 투명하게 발립니다.)
어느 정도 흡수시킨 사진이에요.
한율 빛단 커버밤보다는 백탁이 덜해서 동동 뜨지는 않습니다.
모공이 넓은 동생은 빛단 커버밤이 모공에 낀다고 싫어하는데. 이건 괜찮대요.
아넷사처럼 백탁이 있으면서 매트하게 발리는 선블록이에요.
아넷사 중에서도 아넷사 마일드 선스크린과 비슷하다는 얘기에요.
아넷사가 매트하게 발리면서 기름기를 잘 잡아주는데요.
이 제품도 아넷사에 버금가게 기름기를 잡아주네요.
이 위에 파데바르면 파데밀착력도 괜찮은 것 같구요. 바를 때 쫀쫀하게 발리는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아넷사처럼 바르고나서 피부가 답답한 느낌이 드는 건 아니에요.
상당한 지성피부인 동생은 그래도 아넷사가 더 낫다고 그러지만요.
아넷사의 절반도 안되는 합리적인 가격에 버금가는 기능이니까 전 라네즈의 손을 듭니다 ^^;
리뉴얼된 아넷사 마일드는 예전의 매트함이 줄었다고 그래서 아직 구입안해봤구요.
작년까지의 아넷사 마일드와 비교한 리뷰입니다.
추천대상
아넷사 마일드 선스크린을 좋아하시는 분.
백탁있고 보송보송한 마무리를 선호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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