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참 기네요 ㅎㅎ 결론은 클렌징오일이에요.
어제 받은 라네즈 키트에 있었어요.(25ml받았어요)
그래서 가격은 모르겠어요~~^^;
어제 키트를 받아서 아넷사 타운유즈 30자차위에 쉬머링 크림을 바르고 파우더 살짝 해주고
클렌징오일을 사용해 보았답니다~~
(쉬머링 크림 너무 좋아요!!! 저는 여드름있는 피부라서 펄은 거들떠도 안보고 블러셔를 해 본 적도 없지만 라네즈 쉬머링 크림은 펄감이 거의 없이 살짝 윤기나는 정도라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일단...라네즈의 클오 너무 맘에 들었어요^^
자차를 어젠 잠깐 외출하는거라서 걍 30짜리 썼는데요. 말끔히 잘 씼겼어요.
질감은 상당히 되직합니다. DHC오일처럼 되직하구요. 혹시 고앤강에서 나온 클렌징오일을 사용해
보셨다면 그 오일과 사용감이 아주 흡사했어요.
고앤강 클오도 되직하면서 유화시에 약간 퐁퐁 느낌처럼 나거든요.(설명이 너무 미흡하군요-.-)
일반적으로 클오들이 유화과정을 거칠 때 그냥 묽게 바로 물과 섞이면서 풀어지는데요.
DHC도 막상 유화시키면 물과 바로 잘 섞여서 지워지잖아요?
라네즈 클오는 살짝 피부에 퐁퐁 특유의 질감처럼 섞이면서 바로 물에 섞여서 사라지는 타입이 아니에요. 전 유화과정 중에 살짝 더 맛사지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물로 헹굴 때도 바로 샤사삭 씻겨나가는게 아니라 약간 더 문질러주면서 꾸덕꾸덕한 느낌이
좀 더 지속이 된다는 건데...제 설명이 너무 미흡하죠...-.-
클오로 클렌징할 때 자칫 잘못함 손목으로 팔로 오일이 흘러내리기도 하는데
이 오일은 점성이 강해서 덜 흘러내리네요.
아무튼.....
향은 상큼한 향이에요.라네즈 특유의 향은 아니고 좀 더 상큼한 향., 마몽드 프레쉬 폼클 향에 더 가까운 향이에요..라네즈 워터뱅크 시리즈의 향은 아닙니다.
오일 특유의 기름냄새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날립니다~~~!!!!
어제 아넷사43이나 50을 사용한 게 아니라서 걔네들이 잘 지워지는지는 아직은 모르겠어요.
어제 사용해보고 아주 맘에 들어서 후기를 얼릉 올리느라 ^^;
미로나 로레알처럼 묽은 오일이 아니라 DHC스러운 질감과 고앤강 오일스러운 점성이라는 점..
향은 오일향이 전혀 안난다는거!! 세안 후 좀 촉촉한 편이구요.
세정력도 우수하다는 점으로 정리합니당!!
다음 클렌징오일 쇼핑리스트에 올렸어요 ㅎㅎ
예전에 라네즈 클오 쇼핑몰 후기에서 보면 별로라는 말이 많아서 써 본 적은 없는데요.
이 정도 클렌징오일이면 품질이 우수한 것 같아요.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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