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라네즈]리프레싱 클렌징오일

용량은 175ml에요. DHC딥클렌징오일보다 조금 작습니다.

처음에는 용량은 보지 않고 주문을 해서 받아보고 "좀 작군...." 이런 생각을 했어요.

저는 인터넷에서 22500원 줬는데 오프라인가격은 잘 모르겠어요 ^^;

 

전에 라네즈 분홍색 클렌징오일(건성용)을 샘플로 사용해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그냥 그 제품으로 구입하려다가 카페 회원님들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 제품을 골랐어요. ㅎㅎ

 

이 제품은 산뜻한 타입의 클렌징오일입니다. 물처럼 묽은 제형이에요. 티스나 미로같은 제품입니다.

저는 DHC의 묵직한 느낌을 좋아하는데요.

이 제품처럼 핸들링이 편한 제품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요즘 트러블을 유발해줘서 사용하지 않는 아넷사마일드선스크린과 프라이머.파데,파우더까지 한 상황에서 메컵을 지워봤는데  잘 지워지는 편이에요.

폼 세안 2번으로 다 지웠어요.

아넷사를 잘 지워줄 정도니 다른 제품들은 매우 잘 지워줄 것 같아요.ㅎㅎ

 

세안후에 느낌은 생각보다 촉촉합니다. 지성용이라서 산뜻함을 생각했는데

건성용 핑크오일과 별 차이없었어요.

그렇지만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모이스춰라이징 오일이 더 맘에 드네요.

 

향은 이 두가지 같은 것 같구요.

상큼한 향이에요.

용기가 아주 맨들맨들하지는 않고 살짝 요철감이랄까..그런게 있어서 잡기가 편했어요.

 

모이스춰라이징과 리프레싱 오일의 선택 기준은 피부타입보다도 오히려

묵직하게 되직한 질감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물처럼 묽은 제품을 좋아하는지 그 선호도의 차이이지

딱히 세안후에 촉촉함의 차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두가지 비슷한 촉촉한 정도를 남겼어요.

 

자....이제 결론은 이 두가지 오일의 차이는 점성의 차이라는거?

저는 워낙 묵직한 타입을 좋아해서리 다음에는 그냥 핑크색으로 살래요.

용량은 DHC보다 작기 때문에 DHC가 할인을 과하게 해 줄 때는 가격적인 장점은 없습니다.

특히 오프라인이라면 25000원은 할 것 같은데요.

용량대비 가격은 비슷한 것 같아요...

DHC의 오일을 좋아하지만 그 향은 좀 그렇잖아요?

상큼한 향이라는 건 맘에 들어요, ㅎㅎ

 

출처 : 닥터윤주의 화장품나라

글쓴이 : 돌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