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향수들도 좀 솎아냄... 향은 변하지 않았으나 오래 된 애들이라 이사하면서 그냥 보내줌... 디올 캡춰파우더는 다 쓴 것. 촉촉하고 뭉침없어서 좋았음. 현재는 겔랑쓰고 있는데 둘 다 맘에 듬. 오래된 베이스와 색조도 정리. 꾸준히 메르비를 돌리던 동생의 흔적들... 동생도 요즘은 바빠서 메르비할 시간이 없네.... 라로슈포제 스팟은 무난한데 요즘은 한율 산들박하가 더 맘에 듬, 화이트머스크 로는 향을 좋아해서 사는 거지만 보습은 약함. 아모레퍼시픽 효소세안제는 잘 쓰고 있음. 이사하면서 샘플먼저 뜯어서 써버림. 꼬달리 포밍클렌져는 어째 손이 잘 안가서 겨우 씀... 이것저것 모음집. 이사오기전 정리하고 온 공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