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필] AD워시 - 병원전용 세타필 바디클렌져

남자친구가 집에 몇 개 있다고 하나 집어줘서 챙겨온 세타필 AD 워시입니다.

세타필 AD 라인은 병원에서 판매하는 라인이에요.

가격을 찾아보니 295ml 제품이 36,000원입니다. 예전에 있던 라인이 리뉴얼되면서 AD 라인이라고 바뀐 것 같아요.

 

 

 

대중적으로 많이 쓰는 세타필  젠틀 클렌져인가 그 제품은 거품이 안나는 제품이어서 이 제품도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샤워볼에 덜어내서 거품을 내면 풍성하게 납니다.

일반 바디워시를 사용하는 것처럼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 편인데 헹굼이 쉽습니다.

다른 제품들보다 쉽게 물로 씻겨져서 편해요.

사용후 부들부들하게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하는 마무리감인데

온더바디 체리블라썸 바디워시처럼 촉촉한 제품입니다.

샤워볼 사용후에도 씻어둬도 샤워볼에 촉촉한 느낌이 남아있는 것처럼 이  제품도 잔여감이 좀 남은 제품이에요.

향은 세타필답게 없습니다. 약간 약품냄새처럼 나는데 심하지는 않아요.

극건조피부용이라고 아토피피부도 쓴다고 하는데 샤워후 바디로션을 안바르면 건조하긴 해요.

써본데 만족하고 구입의사는 없습니다 ㅎㅎ 전 바디는 그다지 민감하지않아서 이 가격대는 부담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