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엑스트라 모이스트 소프너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라인의 스킨입니다.

슈퍼바이탈 라인은 크림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다른 제품들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데요,

이 제품은 맘에 들어서 2달 넘게 쓰고 있어요.

 

150ml에 5만원입니다.

 

제가 지성피부이던 시절에는 슈퍼바이탈 스킨이 과도하게 촉촉하고 끈적임이 남아서 싫어했었어요.

이제는 나이도 먹고,,,,중복합피부로 바뀌어서 촉촉한 제형도 잘 쓰지만 예전의 저라면 싫어할 사용감입니다 ^^;

 

 

 

 

 

 

소프트 리피드 캡슐이라는게 들어있다는데 손등에 덜어보면 미세한 입자.캡슐이 보입니다.

피부 위나 손끝에서는 바로 퍼져서 전혀 입자감이 느껴지지는 않아요.

젤스킨 제형으로 부스터에센스나 묽은 에센스와 비슷한 제형이에요.

지성피부라면 여름에는 이 제품만 발라도 충분히 보습이 될 제품입니다.

촉촉하게 코팅되는 느낌이어서 이 위에 가벼운 젤타입을 발라줘도 보습이 잘되요.

 

이자녹스 익스트림 리페어 에센스의 경우 가벼워서 가벼운 스킨과 병행하면 건조했는데요.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스킨과 같이 바르니 궁합이 잘맞아서 피붓결도 잡아주고 잘 썼어요.

제가 쓰기에 가벼운 제품이나 화이트닝 에센스의 경우 겨울에는 건조해서 바르기 꺼려지는데

슈퍼바이탈 스킨과 병행하니 보습력도 높아지고 촉촉함이 계속 유지되어서 잘 쓰고 있어요.

 

한율 극진스킨보다도 코팅되는 느낌이 강하고 끈적임은 적어요.

각질관리보다는 보습에 치중한 스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