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율 극진스킨이에요.
한율의 최고가 라인답게 150ml에 7만원입니다.
설화수 자음수가 125ml에 55,000원이니 백화점 판매브랜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고가인 제품이에요.
극진라인은 독소배출,재생,탄력으로 얼굴 윤곽을 잡아주는 라인인데요.
실제로 극진크림과 에센스 사용을 통해서 엄마가 탄력이 좋아지고 피부주름도 많이 펴지셨어요.
극진라인을 깔맞춤해서 쓰시면서 피부나이가 훨씬 젊어지셔서 꾸준하게 쓰고 계세요.
전 이제껏 스킨에는 별 관심이 없다가 전보다는 피부가 건조해져서 극진스킨까지 함께 쓰기 시작했는데요.
확실히 촉촉하고 전보다 피부가 덜 건조해져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극진스킨은 일반적인 스킨병과 유사한 케이스입니다. 유리병이고요.
극진 에멀젼의 경우 펌핑타입이어서 사용하기에 편리한데 스킨도 점성이 있는 터라 펌핑용기였으면 좋겠어요.
극진스킨 설명입니다.
극진 라인 특유의 진한 인삼향이 나고요. 바르는 순간 알콜기가 약간 느껴져요.
우유빛 점성이 있는 스킨으로 30ml 샘플 사용시 입구가 넓게 되어 있는데도 기울이면 촉촉해서 많은 양이 쏟아지지 않습니다.
한율의 고결미백 스킨의 경우 촉촉한 물같아서 샘플 병은 입구가 커서 자칫하면 쏟기 쉬운데
극진 스킨은 젤스킨에 가까워서 고결미백 스킨보다는 쉽게 덜어지지 않습니다.
정품 케이스의 경우에도 입구가 그다지 넓지 않아서 처음에는 잘 안나올 정도에요.
점성이 강한 뷰크 알로에수 스킨보다는 덜 끈적이고 묽습니다.
왠만한 부스터 에센스만큼의 촉촉함과 점성을 보이는데요.
설화수 자음수보다도 훨씬 촉촉합니다.
설화수 자음수가 리뉴얼되면서 복합성인 피부도 쓰기 좋을만큼 깔끔한 사용감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건조한 분들에게는 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극진 스킨은 굉장히 촉촉합니다,
젤스킨 특유의 막이 형성되는게 아니라 촉촉하게 부스터효과를 줘서 다음에 가벼운 제형의 크림을 발라도 당기지 않아요.
하루 종일 수분감을 유지시켜주는데 좋았습니다.
촉촉함의 정도가
극진 스킨 > 효시아 온음 스킨 > 설화수 자음수 순서로 가벼워져요.
고결미백 스킨도 각질관리 기능이 있는데 극진 스킨도 각질관리 기능이 있습니다.
따로 스크럽하지 않고 한율 클렌징폼으로만 세안해줘도 피부에 각질이 쌓이는 느낌이 없어요.
엄마가 극진라인을 2년 넘게 쓰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극진크림만 사용할 때보다 극진스킨 - 극진크림을 쓸 때 피부상태가 더 좋다고 하셨어요.
피부탄력이나 주름개선의 측면에서 스킨도 함께 써주실 때 피부개선효과가 더 잘 나타난다고 하시네요 ^^
왠만한 수분에센스보다 더 촉촉한 스킨으로 건성피부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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