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야기

에뛰드하우스 쇼핑과 주절주절

돌프곰 2011. 7. 13. 17:22

 주말의 토니모리세일도 지나치고 미샤세일도 일단은 지나가고 있는데요.

홈플러스에 갔다가 에뛰드 하우스에서 이것저것 샀어요.

 

마스크시트팩 10장 구매시 5장을 준대서 샀습니다.

 저는 마스트시트팩을 거의 하지 않고 동생들이 쓰는 거라서 비싼 제품을 쓰지는 않아요.

 

 

 증정용으로 나오는 제품은 모이스트풀 수분가득 마스크를 주더군요.

 

 

 

에뛰드하우스 책자? 그런 걸 하나 주셨는데 그 속에도 석류 마스크팩이 한 장 들어있었어요,

그건 나중에 발견해서 사진을 남기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6만원 이상 구매시 손거울 큼지막한 걸 준대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59500원이 되었어요.

 

남성용 향이 맘에 안드는데 여름이라 가벼운 플루이드 제형을 하나 사봤어요.

아빠가 간단하게 바를건데 저희 아빠는 아무거나 다 잘 쓰셔서 그건 편해요.

남친은 본인이 좋아하는 향으로 사다달라고 해서 같이 가서 향을 맡아보고 골라야합니다 ^^

 

알로에 라인의 수딩젤을 샀는데 집에 와서 읽어보니 세안후 부스터처럼 쓰는 거네요..

그냥 스킨 다음에 바를 젤로 샀는데...안되면 바디젤로 쓰려구요.

알로에 라인의 크림은 좀 무거워보여서 수딩젤로 구입했습니다.

 

집에 여자들이 많다보니 왠만한 수분크림은 한통을 한달도 못써요.

저는 수분크림은 잘 바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크림을 퍼먹는 건지 너무 팍팍 줄어들어서

가볍게 푹푹 부담없이 바르라고 수딩젤을 구입했는데 잘 못 사왔어요 ㅠ.ㅠ

교환하기는 귀찮아서 그냥 쓸 생각입니다.

 

립앤아이리무버와 마스카라를 구입했고요.

 

굿바이 포어에버 프라이머는 샘플을 써보니 요철커버는 무난하길래 샀는데

동생들말로는 모공커버는 전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쏘내추럴 프라이머가 더 좋다고 그거나 사래요 -.-;;

결론은 이 프라이머는 제가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무난한 네일컬러를 한개 구입했습니다.

 

 

 

 

 

알로하 라인 파우치하고 큼지막한 손거울, 샘플 약간이에요.

알로에 라인의 스킨로션은 써보고 괜찮으면 동생용으로 살 생각이에요.

 

그리고 홈플러스에 간 김에 뉴트로지나 딥클린 페이셜 클렌져를 구입했습니다.

 

이제품으로 세안하면서는 트러블고민도 없고 피부상태가 괜찮아서 3통째 쓰려고 구입했어요.

보통 아침에는 로레알 고클린 초록젤 폼을 쓰고 저녁에 뉴트로지나 제품으로 세수하곤 합니다.

 

요즘 아이오페 화이트젠 앰플에센스를 쓰고 효과를 보고 있어서 맘에 들어요.

비교사진을 올릴 생각이 없어서 안찍어뒀던게 후회가 될 정도에요 ㅠ.ㅠ

한율 고결미백 에센스보다 아이오페 앰플에센스가 더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조만간 간단하게라도 리뷰남길께요 ^^;

 

시슬리 이드라 글로벌 에센스는 써보고 다행스럽게도 !!! 제 취향이 아니어서 좋았어요.

너무 비싸서 맘에 들면 어쩌나 고민이었는데 다행이네요 ㅎㅎ

 

진짜 꼭 필요한 제품들은 다 샀고 -.-;

홈플에 해피바스 화이트닝 바디에센스를 1+1 행사를 하고 있는데

여름이라 바디로션을 잘 바르지도 않고 아직 쓰던 제품들이 남아서 참았어요.

너무 많이 쟁여둬봐야 마음의 짐만 되더라구요.

 

장마땜에 습한터라 더 피부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이 위기를 잘 극복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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