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이어서 이번 달의 글로시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사실 지난 달에 제품의 리뷰를 올리지 않아서 글로스 박스를 안보내주실 줄 알았는데
또 보내주셔서 감사했어요 ㅎ.ㅎ
글로시 박스는 굉장히 참신한 아이디어에요.
화장품을 구입할 때 내 피부에 잘 맞을까? 안맞으면 어쩌지? 라는 고민을 하게 마련이고
거금을 들여서 구입한 제품이 피부와 맞지 않아서 트러블을 일으킬 때면
돈도 아깝고 처치곤란인 화장품을 보면 한숨만 나오고 그러잖아요.
미니어쳐로 먼저 만나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게 맘에 들어요.
이렇게 미니어쳐를 먼저 써 보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실현된 글로시 박스를 만나보니
어떤 제품이 올지 궁금하고 기대되더군요 ^^
7월의 글로시 박스입니다 ^^
7월의 글로시 박스는 할리우드 패션 테이프와 더불어 귀여운 미니어쳐들이 들어있어요.
나스의 오르가즘 블러쉬와 아모레퍼시픽의 퓨처 레스폰스 에이지 디펜스 크림이 있었어요!
(두 제품 모두 써보고 싶은데 지방에는 나스 매장도 없을 뿐더러 과연 잘 어울릴까 고민했었고.
아모레퍼시픽의 퓨처 레스폰스 에이지 디펜스 크림은 고가여서 샘플로 써보고 구입하고 싶었던 제품이라서요^^)
지난 달에 받은 향수도 제 동생이 좋아하는 취향의 향수였는데
이번 달 버버리 브릿 쉬어도 제 동생이 좋아하는 취향이어서 동생에게 넘겼습니다.
이번 달에 받은 제품들도 잘 써보고 리뷰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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