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샷

6월의 공병모음

돌프곰 2011. 6. 20. 21:32

 6월은 더 이상 공병이 안나올 것 같아서 일찍 올립니다.

화장품을 별로 쓰지 않는 것 같은데 한달간 모아두면 은근히 많이 나와요 ㄷㄷㄷ

 

 

꾸준히 등장하는 마몽드 클렌징오일입니다. 가격대비 제품이 좋아서 잘 쓰고 있어요.

 

뉴트로지나 딥클린 클렌져는 트러블이 잦은 피부에 좋아요. 바하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트러블완화에도 도움이 되더군요.

세안만 하면 피부가 벌개지는데 이 제품은 피부가 울긋불긋해지지 않고 자극이 없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다시 구매해서 쓰고 있어요.

 

마몽드 립앤아이리무버에요. 이 제품도 좋아서 꾸준히 쓰고 있어요.

 

차앤박 아이리무버는 수분층의 비율이 높아서 수분감이 물씬 풍기고 순해요.

타원형 케이스여서 여닫는게 조금 불편한데 제품 자체는 맘에 듭니다.

 

 

이자녹스 테르비나 오리지널 밸런스 솔루션입니다.부스터세럼인데 저는 토너 대신 써서 토너에 묶어서 올렸습니다.

테르비나 라인에서 이 제품과 세럼이 가장 맘에 들어요.

샘플로 받은 제품을 다 쓰고 본품을 개시해서 드디어 다 썼어요 ^^

찬바람이 불면 재구매의사있습니다.

 

쉬스킨의 아쿠아 수딩 워터에요. 신생브랜드라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피부에 이롭지 않은 성분은 배제하고 자극없이 순하게 만드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이자녹스 테르비나 화이트 소프너는 젤스킨타입인데 그냥 그랬어요.

테르비나 화이트 라인은 테르비나 기존 라인에 비해 장점이 부족해서 구입의사 없습니다.

 

설화수 자음수는 촉촉해서 저녁에 발랐어요. 샘플스킨은 동생이 써서 줬습니다.

 

 

 

간만에 엄마가 공병을 하나 주셨어요 ㅋㅋ 한율 고결미백 에센스는 작년 버전인데요.

화이트닝효과가 우수해서 엄마가 두통째 쓰셨고요. 저도 샘플로 써보니 좋았어요.

올해 리뉴얼된 버전도 샘플을 받아둔게 있어서 일단 샘플부터 쓸 생각입니다.

새로운 화이트닝제품으로는 아이오페 앰플에센스를 쓰고 있는데 앰플에센스도 맘에 들어요.

 

한율 고결미백 크림은 무난했어요. 저는 쓰다말다하고 동생들이 썼습니다.

 

올레이 토탈 이펙트는 향이 너무 싫어서 안썼어요. 실리콘느낌도 대박이고 별로에요.

 

로제 십장생세럼은 다나한 제품의 바닐라향이 납니다.

지성피부의 안티에이징제품으로 괜찮은데 제품 자체 타겟층은 45세 이상의 피부에요 ^^;

 

라헬 나이트 크림은 샘플이 있는 걸 가끔 씁니다만 리뉴얼되고 맘에 안드네요..

 

 

로션 대용량 샘플들은 바디로션 대신 썼고요.

 

아이오페 화이트젠 앰플 에센스는 엄마는 본품을 쓰시고 저는 샘플을 씁니다.

촉촉하고 붉은기 완화도 되고 각질정돈도 되고 맘에 들어요.

일단 트러블이 없어서 좋습니다 (저는 화이트닝 제품에 트러블이 잘 생깁니다)

 

차앤박 인텐시브 비타솔루션은 비타민씨 세럼이에요. 아주 가벼워서 여름에 쓰기에 좋아요.

 

리엔케이 화이트닝 크림은 가벼운 수분크림의 느낌이었어요.

 

수려한 발효 아이크림은 정품용량으로 받았던 것을 이제 다 썼습니다.

가벼운 듯 하면서도 보습력이 좋아서 괜찮아요.

 

한율 극진크림은 엄마와 저는 충성하는 제품이에요. 당분간은 더워서 못쓰고 찬바람이 불면  다시 잘 쓸 듯 ^^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서 올겨울에도 극진크림은 구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토니모리 라벤더 아로마 수딩젤은 가벼운 젤타입이어서 여름에 바디로션 대신 쓰기에 좋아요.

 

메이브리즈 풋크림은 이번에는 두달만에 다 썼어요.

토니모리 풋필링을 엄마랑 동생들과 하면서 밤마다 풋크림을 다들 열심히 발라서 후딱 다 써버렸어요.

평소에는 풋크림을 꼬박꼬박 챙겨바르는 건 저밖에 없는데 역시 사람 수가 많으니 빨리 쓰네요 ^^;

홈플러스에 메이브리즈 풋크림을 안갖다놓아서 ㅠ.ㅠ 일단 뉴트로지나 풋크림을 구입해서 쓰는데

메이브리즈 풋크림이 더 각질연화효과가 좋아서 다음에는 메이브리즈로 다시 돌아갈 생각입니다.

 

바디샵 햄프 핸드크림은 손이 갈라진 곳에 바르면 아물 정도로 건조한 피부에  효과가 좋아요.

한동안 안쓰다가 겨우 다 썼어요. 제품은 좋은데 향은 적응이 안됩니다..

 

 

토니모리 엑스퍼트 콜라겐 비비는 개봉한지 1년이 넘어서 조금 남았는데 버렸어요.

요철이 많고 솜털이 많아서 베이스류가 잘 뭉치는 제게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만들어줘서 잘 썼는데요.

개봉중인 비비크림들이 여러 개 있어서 다 쓰고 구입할 생각입니다.

 

토니모리 맥시멈 선블록 크림은 백탁없이 촉촉한 제품인데 잘 손이 가지는 않았어요.

 

마스카라들과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제가 자주 쓰는 제품들입니다.

에스티로더 마스카라는 너무 번져서 안썼어요 -.-;;

 

라네즈 파운데이션은 무난했고요.

 

이번 달에도 화장품을 써보면서 재미있게 잘 보냈어요.

화장품을 쓰고 제 맘에 쏙 드는 제품들을 찾을 때 기쁩니다 ^^

앞으로도 좋아하는 화장품 이야기를 하면서 꾸준히 블로그를 꾸려나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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