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는 안올리고 있어도 화장품을 잘 쓰고 있다보니 공병은 많이 나왔어요.
5월의 공병모음입니다 ^^
마몽드 해피&스마트 필링젤이에요.
3통째 구입해서 쓰고 있고요.라네즈 딸기요거트 필링젤보다는 좀 더 필링효과가 좋았어요.
저는 3주나 한달에 한번 꼴로만 필링젤을 사용하지만 동생들은 자주 써서 이번에는 공병이 빨리 나왔습니다.
차앤박 ph 밸런싱 클렌져에요.
약산성 클렌징제품으로 피부자극없이 깔끔하게 세안할 수 있습니다.
젤타입이지만 세정력이 괜찮아서 메컵한 날에도 잘 썼고 아침세안시에 쓰면 좋은 제품이었어요.
요 근래 세수만 하면 얼굴이 벌개지는 자극이 있어서 차앤박 제품으로 피부를 달래주면서 썼어요.
이 제품은 구입의사 있습니다.
펌핑용기 내부로 물이 들어가는 구조이다보니 물이 안 튀게 조심해서 써야해요.
안그럼 마지막에는 주르륵 물로 나옵니다 ㅋㅋ
설화수 순행 클렌징폼은 내용물에 물이 안들어가게 용기가 디자인되어 있어서 그 점을 본받으면 좋겠어요.
전에 토니모리에서 보내주셨던 릴랙싱 아쿠아 마린 셔벗 클렌져이에요.
클렌징오일밤이고요. 눈시림이 있으니 눈가를 피해서 쓰면 됩니다.
피지도 잘 제거해주고 세정력도 괜찮아서 잘 썼어요.
덜어써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한동안 안쓰다가 더 이상 방치하면 안되겠길래 열심히 썼습니다.
숨의 기본 라인인 타임 에너지 스킨인데요. 저는 숨의 타임에너지 라인에는 좁쌀이 올라와서 동생이 썼어요.
제품 자체는 무난한 스킨이었어요.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한율 극진스킨은 우유빛 젤스킨입니다. 보습력이 좋아요. 저는 요 근래 러쉬 티트리워터를 쓰느라 이것도 동생이 썼어요.
리엔케이 화이트닝 세럼은 아주 묽어요. 전형적인 화장품향이어서 젊은 층은 그다지 좋아할 향이 아니긴 한데
제품은 괜찮았어요. 화이트닝 제품에 트러블이 잘 생기는데 이 것은 괜찮아서 맘에 들어요.
그렇지만. 지난 번에 사용해 본 에센스가 더 맘에 듭니다.
숨 숙면에센스는 아주 맘에 들어서 구입의사가 넘칩니다 ㅋㅋ
오휘 더 퍼스트 셀레볼루션 나이트세럼과 비슷한 효과를 주면서도 가격이 절반이어서 다음에 살거에요.
이자녹스 테르비나 루미에르 화이트 세럼입니다.
테르비나 루미에르 라인은 기존의 테르비나 라인에 비하면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져요.
이 제품도 역시... 그랬고요. 실리콘느낌이 많이 나서 가끔 뾰루지가 올라왔어요.
이자녹스 테르비나 루미에르 화이트 크림입니다.
18만원을 주고 샀지만 후회했어요 ㅠ.ㅠ
24살인 동생은 좋다고 썼지만 그 나이는 아무거나 써도 좋을 나이인데... 30대인 제게는 감흥이 없었어요.
이 라인의 모델이 한가인씨더라구요. 젊은 층을 겨냥한 라인이라 20대는 좋아할 법하지만
좀 더 나이대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좀 부족했어요.
오휘 더 퍼스트 셀 레볼루션 나이트 세럼입니다.
동생이 선물로 받아와서 제가 잘 썼어요 ㅋㅋ
뾰루지도 가라앉고 피부재생에도 도움이 되고 전반적으로 굉장히 맘에 든 제품이에요.
25만원이라는 가격의 압박을 빼면 맘에 드는데 이 대체품으로 숨 숙면에센스를 찾았기에 다음에는 숨으로 구입할 생각입니다.
숨 숙면크림이에요. 쫀쫀해지고 맘에 드는데 얼굴에 바르기에는 약간 리치한 면이 있어서 목에 발랐어요.
목에 바르고 안바르고의 차이가 확 나서 맘에 들었어요.
목주름 개선효과도 있더군요 ^^;
숨 타임에너지 크림은 역시 좁쌀이 올라와서 안썼어요.
별로 감흥이 없어서 기억도 안납니다..
차앤박 뮤제너 힐링 앰플은 정말 맘에 들어요!
피부가 뒤집어져있을 때 발랐더니 일주일만에 트러블 흔적도 줄어들고 붉은기 개선에도 효과를 봤어요.
절반 쓰고 남겨뒀는데 고등학생인 남동생이 갑자기 피부에 트러블이 올라오길래 바르라고 줬는데 맘에 든대요.
다음에 저랑 남동생이 쓰려고 구입할 생각입니다.
트러블피부에 정말 좋아요~
한율 극진아이크림은 제품은 맘에 듭니다. 아직도 샘플이 남아있어요..
극진라인은 크림이 가장 맘에 들고.. 아이크림도 괜찮은데 굳이 정품구입할 생각은 없어요..
리리코스 익스클루시브 아이크림은 아주 묽어요. 본품 케이스가 왜 저렇게 생겼나 생각했더니 굉장히 묽더군요.
제품은 맘에 드는데 이 제품이 굉장히 비싼 편이라 구입의사는 없습니다.
로션을 따로 챙겨바르지 않다보니 로션이 항상 남아요.
그래서 바디로션 대신 써주곤 해요.
세타필 로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세타필 크림이 더 맘에 듭니다.
로션은 좀 끈적임이 남아서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토니모리 알로에 쥬이시 수딩젤은 전에 토니모리에서 보내주신 건데 한동안 안쓰다가
이번에 바디로션 대용으로 썼습니다.
알로에 수딩젤은 보통 젤타입이 아니라 크림에 가까운 제형이에요. 보습력이 괜찮아요.
해피바스 아쿠아 24 수딩 바디로션은 작년에 1+1행사할 때 사서 쓰다가 한개가 조금 남았는데 추워져서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잘 놔뒀다가 요즘 쓰기에는 괜찮길래 한 통은 마저 썼어요.
아직도 한 통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바디로션을 구입하지는 않아도 될 듯.
레오놀그렐의 헤어에센스입니다. 향은 풀향이 나는데 실리콘 느낌없이 모발에 바로 흡수되는 느낌이에요.
제품은 맘에 드는데 비싸서....ㅠ.ㅠ
한율 고결미백 선크림은 물광효과를 자연스럽게 주면서 촉촉해서 잘 썼어요.
뉴트로지나 에브리데이 리페어 바디 로션은 촉촉하지만 끈적임이 적어요.
전에 출시되자마자 사서 잘 썼는데 샘플이 생겨서 이번에도 잘 썼어요.
겨울철에 쓰면 딱 좋고요. 끈적이지도 않으면서 보습력이 좋아서 맘에 들어요.
에뛰드하우스 미씽유 핸드크림은 보습력은 별로지만 케이스가 귀여워서 구입해서 썼어요.
다 쓴 제품들은 향수를 보관하는 케이스에 넣어놓고 장식해두고 있어요 ^^
설화수 예서 립케어는 35,000원 돈값을 하는 제품이에요.
샘플이지만 양이 많아서 오래 썼어요. 이 제품을 쓰면서는 입술각질도 안일어나고 튼튼해진게 눈에 보여서 좋았어요.
아이오페 볼륨 트리트 립밤을 구입해서 쓰는데 아이오페 립밤도 좋아요.
화장품을 쓰면서 기분이 좋고 저와 잘 맞는 제품을 찾을 때는 아주 신나요 ^^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맘에 드는 제품들을 찾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