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예서 립케어 - 이름값하는 쫀쫀한 립케어

 

 

 

전에 설화수에서 선물사고 받았던 예서 립케어 샘플이에요.

정품은 15g 이고 35,000원인데

제가 받은 샘플은 4g 이어서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작아보이는데 소량으로도 잘 바를 수 있어서 오랫동안 쓸 수 있어요.

 

 

 

 

달콤한 향이 나는 쫀쫀한 립케어 제품이에요.

꿀처럼 끈적이긴하지만 심하게 끈적이는게 아니어서 발랐을 때 부담없었습니다.

스틱형 립밤이 아닌 이런 제형의 경우 끈적임이 심하면 입술에 머리카락이 달라붙기도 하는데

설화수 예서 립케어는 쫀득한 제형이지만 흡수가 빨라서 머리카락이 덜 붙어요.

 

 

 

 

평소에는 훨씬 적은 양을 바르는데 리뷰쓰려고 많이 덜었어요.

 

 

 

 

립케어 제품이 뭔 35,000원이나 한다냐-.-;; 이랬는데

이 제품을 써보니 35,000원을 투자할만하군..그렇게 바뀌었어요.

 

소량으로 잘 바를 수 있어서 굉장히 오래 쓸 수 있고

입술위에서 답답한 느낌없이 흡수도 빠르고 (물론 살짝 끈끈한 느낌은 남아있어요. 잔여감이 아예 없는 제품이 아니에요)

각질도 잘 제거해줘서 따로 입술에서 각질이 일어나지 않고요.

입술이 건조해서 립밤에 민감한 편인데 만족도가 높습니다.

 

홍삼 사포닌 성분이 주름개선에 도움이 된대요. (주름개선 기능성 인증받은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써보니 아이오페의 립밤도 써보고 싶어졌어요.

아이오페의 립밤도 홍삼사포닌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더라구요.

 

뷰티포인트가 10만점이 넘게 있으니 그걸로 교환해올까 생각중이에요 ㅎ.ㅎ

 

설화수 예서 립케어의 총평.

 

립밤이 갖춰야할 보습과 각질정돈이 뛰어남. 

양치질을 한번 해도 입술에 립밤이 남아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지속됨.

이 제품을 쓰면서 입술에 각질이 불어서 떨어지는게 없어짐

입술이 전혀 트지 않고 건강해짐.

맛이 무난해서 물마시다가 입에 들어가도 껄끄럽지 않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