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해피피플로 만나보게 된 신더스 입니다.
신더스는 러쉬 입욕제 중 발리스틱의 한종류인데요. 발리스틱은 물에 넣으면 보글보글 녹아드는 제품이에요 :)
러쉬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설명입니다.
지난 번에 사용해 본 스페이스걸은 촉촉한 마무리감이긴 하지만 겨울에는 좀 부족할 제품이었는데요.
이번에 사용해 본 신더스는 왜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출시되었는지 알겠더라구요 ^-^
시나몬과 오렌지향이라는데.. 제 코에서는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느낌의 향이 났어요.
지난 번 스페이스걸처럼 달콤한 향이 강한 상큼한 느낌의 향이었습니다.
따뜻한 물에 녹여서 입욕했더니 굉장히 기분좋아서 계속 킁킁거리면서 향을 맡았어요 ^^;;
전성분에 fizzy candy 라고 적혀있는데요. 톡톡 튀는 발포성 캔디가 들어있습니다.
러쉬에서는 톡톡캔디라고 부르나봐요. 피지캔디보다는 톡톡캔디가 어울려요.
물에 넣으면 톡톡톡 튀는 소리가 나면서 녹아드는 제품입니다.
발리스틱은 물에 넣으면 보글보글 녹아드는 입욕제인데요.
물에 넣으면 빨리 녹아요.
전부 다 녹으면 맑게 변합니다.
신더스의 장점은 입욕후 바디로션을 안발라도 될 정도로 촉촉하게 오일막이 남습니다.
제품 설명으로는 여름에 걸맞지않나 싶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따스한 달콤한 향이 기분좋아지고
또 촉촉함이 강조되어서 겨울에 쓰기에 좋았어요.
요즘 급격히 추워져서 지난 번보다 더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했더니
다리가 붓고 피곤해서 무겁게 느껴지던 것이 완화되었어요.
러쉬 해피 피플 덕분에 안하던 입욕을 종종 하게 되어서
제 개인적으로는 더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ㅎ.ㅎ
워낙 게을러서 입욕을 자주 하지 않았지만 역시 겨울에는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면
근육통완화도 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제가 평소에 손발이 차고 몸이 찬 편이라서 팔다리가 잘 저리는데요.
입욕을 한 날은 확실히 평소보다 더 편안해서 잠을 잘 자게 되더라구요.
올 겨울 좋아하는 향이 담긴 러쉬 입욕제와 함께 건강도 챙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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